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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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정책 놓고 토론회 '찬반 격돌'
[앵커] 울산MBC는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앞서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석하는 TV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주홍 후보는 반 노옥희 정책과 천창수 후보의 투쟁 이력을 부각시키는데 집중했고 천창수 후보는 노옥희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김주홍 예비후보는...
홍상순 2023년 03월 14일 -

단속 과정에서 60대 노점상 골절상..과잉단속 논란
◀앵커▶ 60대 노점상 상인이 노점 단속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어깨가 골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인의 가족은 과잉 단속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관할 구청은 정당한 공무집행이라며 강경한 입장이여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남구의 한 전통시장. 나물을 파는 노점상 뒤로 승합차가 멈춰...
정인곤 2023년 03월 14일 -

울산 공공요금 줄줄이 하반기 인상
[앵커] 울산시가 상수도 요금에 이어 시내버스 요금도 하반기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공공 요금을 중심으로 물가가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울산시가 당초 상반기 중으로 계획했던 시내버스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상폭은 카드 요금 기준 20% 선으로, 현재 1250원인 ...
이용주 2023년 03월 14일 -

울산공단 "탄소배출 많아 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군이 몰려 있는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3/14) 울산상의에서 '제7차 지역경제포럼'을 열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상의는 울산의 산업구조 특성상 사업체당 탄소...
이상욱 2023년 03월 14일 -

대한상의·현대차, 소방관 재난 회복 버스 8대 기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차그룹 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52억 원 상당의 재난 회복 버스를 기부했습니다. 이들은 울산 북부소방서를 방문해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소방 재난회복 버스 8대를 기부했습니다. 재난 회복 버스는 현재 전국에 9대가 배치돼 있으며, 이번 기부로 울산에도...
정인곤 2023년 03월 14일 -

남구, 주민 기부금으로 치과 진료 지원
전국 최초로 주민 기부금을 모아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울산 남구에서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대상자 25명에게 1인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으로 올해까지 모두 80여 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정인곤 2023년 03월 14일 -

울주군 삼남읍 군 사격장..포 사격 중 산불
오늘(3/14) 낮 12시 10분쯤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군 사격장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0.5ha를 태우고 1시간 16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50여 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4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 위치한 군 사격장의 포사격으로 인해 산...
조창래 2023년 03월 14일 -

울주군, 전국 첫 '스마트암 검진' 도입
울주군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울주군민들을 상대로 스마트 암 검진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인 '검진버스 타요'를 통해 만60살 이상 2천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이 때 뽑은 피로 암 진단검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혈액 검사로 간암과 췌장암 등 5대 암은 ...
홍상순 2023년 03월 14일 -

울산현대 주말 홈 경기부터 3시간 전 경기장 입장
코로나19 유행 이후 열린 개막전에서 K리그 최다 관중인 2만 8천여 명의 관중이 찾은 울산현대가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개방 시간을 경기 시작 3시간 전으로 앞당깁니다. 울산현대는 올 시즌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동원하는 구단에 수여되는 풀 스타디움상을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울산현대는...
정인곤 2023년 03월 14일 -

울주군 까마귀 폐사 원인 '농약' 추정
지난달 17일 울주군 청량읍 회야강 일대에서 떼까마귀 16마리가 폐사한 것은 농약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죽은 새 내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볍씨가 남아있어 사람이 고의로 볍씨에 농약을 묻혀 살포한 것을 까마귀가 먹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리원은 농약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
홍상순 2023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