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봄 이사철 울산 입주전망지수 '긍정적'

부동산 규제 완화로 경기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년 만에 긍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1로 전달 82.3에서 24.8p 상승했습니다. 울산의 입주전망지수가 100을 넘어서 긍정으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

울산상의, 올해 143억 투입..일자리 3천개 창출

울산상공회의소가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2천 959개의 일차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조선업도약센터 운...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하루평균 5.4명 구조

울산시 소방본부가 2022년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만7천48건 출동해 2만821건을 처리하고 천985명의 인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는 하루평균 74건 출동해 57건을 처리하고 5.4명을 구조한 수치로 최근 10년동안의 평균 출동 건수보다 44.4% 증가한 것입니다. 출동 내역을 보면 봄에는 화재, 여름에는 벌집제거, 가을...

울산시-KCC, '울산색' 색채디자인 무료 배부

울산시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생책 사용을 지양하기 위해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개발해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장 등에 무료로 지원합니다. 카카오톡채널에서 울산시 색채디자인 컨설팅로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신청을 접수할 때 KCC도료를 사용하겠다고 밝히면 KCC에서 개발한 '울...

에쓰오일서 '드론 테러 대비' 합동 훈련

국가정보원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27곳이 오늘(4/14)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에서 대규모 대테러 통합 대응훈련을 진행했습니다.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원유 탱크와 출하장에 미확인 비행물체인 드론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대테러 ...

울산 낮 최고 '21도', 오늘 늦은 오후부터 비 [울산 날씨(4.13)]

[울산 낮 최고 '21도', 오늘 늦은 오후부터 비] 오늘은 어느 때보다 반가운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가 이 강수로 인해 점차 해소될 텐데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울산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40mm 정돕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울산에는 현재 건조경보가 내려진 만큼, 지속적으로 화...

"막무가내 설치 안된다".. 다운2지구 송전탑 이전

[앵커] 다운2지구 택지개발현장에 들어설 송전탑 때문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지난달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LH가 송전탑 이전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송전탑 설치는 무조건 밀어붙여온 측면이 있었는데 주민과 시의회, 언론이 적극 나서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울주군...

울산-부산 시외버스 "다음 달부터 멈춘다"

[앵커] 울산과 부산 노포동, 동래를 오가는 시외 직행버스가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승객이 줄어든 게 이유인데, 심야버스 이용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울산 도심과 노포동, 동래역을 하루 32...

주택 거래 봄바람 '솔솔' 본격 반등조짐?

[앵커]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등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거래가 거의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 매매건수가 올들어 상당히 늘었는데, 금리인하 신호가 명확해지면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의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남구 문...

울산MBC 창사55주년 '체인지UP' 첫 방송

울산MBC가 창사 55주년을 맞아 울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획한 '체인지업' 프로그램이 잠시 뒤인 밤 9시부터 방송됩니다. 오늘(4/13)은 첫 편으로 김두겸 울산시장이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와 청년 인구 유출, 물 문제 등 울산을 변화시킬 현안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