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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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본사 둔 송원산업 매각 추진
울산에 본사를 둔 석유화학 기업 송원산업이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해 전체 지분의 35.65%에 해당하는 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송원산업은 1965년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플라스틱의 제품 변형 등을 막는 산화방지제 세계 ...
이상욱 2023년 06월 07일 -

울산 자전거도로 위험지역 안전 개선
울산시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 안전 개선사업을 벌입니다. 울산시는 예산 2억6천만원을 들여 태화강 둔치 억새단지 자전거도로와 북구 동천 자전거도로 등 2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들 도로에서는 최근 3년간 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분리해 달라는 민원이 끊...
이용주 2023년 06월 07일 -

울산현대, 수원 원정에서 3-1 역전승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6/6)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은 전반 16분 수원 윤빛가람에게 선재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마틴아담의 동점골과 후반 42분 주민규의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터진 바코의 쐐기 골로 후반 내리 세 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은 주민규가 득점 선두에...
정인곤 2023년 06월 07일 -

울산특수교육원, 제2고헌초 부지에 설립
울산특수교육원이 북구 송정지구 제2고헌초 부지에 설립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러 부지를 검토한 결과 제2고헌초 부지가 접근성과 주변 환경이 가장 낫다고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교육청은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향후 일정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홍상순 2023년 06월 07일 -

울산 낮 28도.. 볕 뜨겁고 그늘 선선[울산 날씨 (6.7)]
[울산 낮 28도.. 덥고 자외선 강해]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어제보다는 4도가량 더 높은 28도가 예상되면서 덥겠는데요. 햇볕도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높으니까요. 그늘에서 쉬어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오늘은 기온 변화가 컸지만 당분간 낮더위가 유지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7...
성예진 2023년 06월 07일 -

천편일률 지역축제.. 특색있는 프로그램 마련해야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 정도 지나가면서 울산 각지에서 그동안 중단했던 축제들을 다시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축제 주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천편일률적인 컨텐츠나, 방문객들의 달라진 선호도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
유희정 2023년 06월 06일 -

[시민뉴스] 손바닥만 한 버스정류장..학생들은 도로가에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이 좁아서 학생들이 대부분 도로가에 내려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사고 위험이 커 보입니다. 김삼숙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주군에 있는 울산예고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이곳은 평소 중장...
강지혜 2023년 06월 06일 -

낮 최고 24.7도..내일 28도 '초여름 더위'
현충일인 오늘(6/6)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2도 낮은 24.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16~28도의 기온분포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덥겠고, 비소식은 없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지혜 2023년 06월 06일 -

울산도 현충일 추념 행사.. '국가유공 4형제' 장남에 훈장
현충일을 맞아 울산 각지에서도 추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울주군 두동면에서는 지역 출신으로 형제 4명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나섰다 전사한 '국가유공 4형제'에 대한 추모제가 열렸으며, 4형제 중 장남인 이민건 육군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또 울산대공원 현충탑 광장에서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념...
유희정 2023년 06월 06일 -

성범죄 전력 남성, 성매매하려고 주거지 이탈.. 실형 선고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성매매를 하려고 주거지를 무단 이탈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방법원 노서영 판사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준강제추행죄를 2차례 저질러 위치추적장치 부착과 이동 제한 처분을 받고서도, 지난해 10월 성매매를 하...
유희정 2023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