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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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1-0 승리.. 유럽행 설영우 팬들과 환송식
프로축구 울산HD가 어제(6/26)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결승골로 1-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울산은 전반 37분 이명재의 패스를 받은 보야니치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대구를 1-0으로 꺾고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최근 세르비아 리그 이적을 확정하며 유럽무대 진출을 선언한...
정인곤 2024년 06월 27일 -

낮 최고 27.4도.. 내일 오전부터 비
오늘(6/26)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7.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5~30mm의 비가 오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8도에서 2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아침 대부분 그쳤다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다시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
강지혜 2024년 06월 26일 -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무더위에 7, 8월 휴장
남구 수암한우야시장이 하절기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갑니다. 남구는 야외에서 열리는 야시장 특성상 여름철 무더위와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휴장 기간 야시장 안전점검과 대기 고객 편의 향상 등 이용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오는 9월 다시 운영할 예정...
정인곤 2024년 06월 26일 -

여자 복싱 최강 오연지.. "멋진 경기 보여드릴게요"
[앵 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울산에서는 3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그중 한 명이 우리 여자 복싱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오연지 선수인데요. 울산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오연지 선수를 정인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심판과 나란히 선 링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들어 올려지는 주먹. ...
정인곤 2024년 06월 25일 -

울산 설영우 세르비아 이적.. 유럽 무대 진출
프로축구 울산HD의 설영우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합니다.울산은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온 설영우의 성장을 위해 고심 끝에 이적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출신으로 현대중·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에 진학한 뒤 울산에 입단한 설영우는 오는 26일 홈경기에서 팬들과...
정인곤 2024년 06월 24일 -

2024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 대장정 시작
[앵 커] 울산 곳곳을 직접 걸어서 체험하는 '2024 청년울산대장정 U-Road' 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20대 청년 120여 명이 7박 8일 동안 울산 곳곳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팅, 파이팅."청년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2024년 청년울산대장정 U-Road'의 막이 올랐...
이다은 2024년 06월 24일 -

교육청, 통도사에 도서 17만 3천권 기증
울산시교육청이 옛 중부도서관 도서 17만 3천여 권을 통도사에 기증했습니다. 교육청은 옛 중부도서관 도서 28만여 권 가운데 11만여 권은 새로운 도서관으로 이관하고 나머지 17만여 권을 통도사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도서 100만 권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통도사는 기증받은 도서가 미래 세대의 소중한 지식 정보...
최지호 2024년 06월 24일 -

오늘 낮 최고 30.4도..주 후반 다시 장마
오늘(6/24)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다소 올라 30.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북구 해안 등 곳에 따라 적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20도에서 낮 최고 27도의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천난영 2024년 06월 24일 -

폭염 취약 노인·노숙인 보호 대책 추진
어르신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의 노인돌봄서비스 보호 대상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을 위해 울산 전역에서 무더위쉼터 584곳을 운영합니다. 또 노숙인시설 입소자를 방문하고 거리 노숙인을 찾아가, 폭염 예방 물품을 제공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유영재 2024년 06월 23일 -

울산 찾는 떼까마귀 5년 사이 반토막
울산을 대표하는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의 개체수가 최근 5년 동안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새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는 약 4만9천여 마리로, 지난 2020년 11만여 마리에 비해 55%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울산에 떼까마귀가 모이도록 유도하던 먹이...
정인곤 2024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