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행정안전부는 장마 중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오름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울산을 포함해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50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일 최고 체감기온이 33도 이상으로 3일 이상 지속될 ...

울산HD 수원 원정.. "분위기 반전 노린다"

리그 선두 자리를 두고 승점 1점 차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내일(7/5) 수원 원정길에 오릅니다. 지난 주말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2-1 패하며 김천에 선두 자리를 내준 울산은 이번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울산은 수원에 통산 전적 12승 1무 1패로 우위를 보...

이틀째 폭염주의보..내일 10~40mm 비

오늘(7/4) 울산지방은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6도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24도, 낮 최고 32도의 기온분포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맛비는 내일 새벽 다시 시작돼 오후까지 10~40mm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수욕장 바닷물 비브리오균 감염실태 조사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지점은 지역의 해수욕장과 해안 관광지 6곳으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될 경우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폭염주의보 발효..내일 한낮 32도

오늘(7/3) 울산 전체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모레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편, 울산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100일 남은 '공업축제' 올해는 어떻게?

[앵커]지난해 35년 만에 부활하며 산업도시 울산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공업축제가 다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해는 한 걸음 더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축제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이다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대한민국 산업화와 ...

오늘 밤 강풍 특보..내일 아침까지 비

새벽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많은 비가 내린 울산은 오늘 48.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곳에 따라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며 최대 30m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밤 강풍 특보가 예보돼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오늘 밤부터 비..내일 바람도 강하게 불어

7월의 첫날인 오늘(7/1)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2도를 기록해 후덥지근했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내일 오전부터는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은 22도에서 26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180번째 동해안 더비 패배.. 울산 연승 행진 마감

프로축구 울산HD가 어제(6/30)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원정경기에서 2-1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울산은 경기 시작 1분만에 포항에 선제골을 내주는 등 전반 초반 두 골을 허용했고, 이후 전반 24분 고승범이 프리킥으로 추격의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리그 2위로 밀려난 ...

[울산내컷] 전시장에서 만나는 '도시 거리예술, 어반아트'

[앵커]도시와 예술. 영단어가 합성된 단어.'어반아트'는 도심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예술 형식을 의미하는데요. 어반아트 작품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예진 리포터가 울산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캔버스 위, 물감이 켜켜이 쌓여있습니다.물감을 뿌리거나 흘러내리도록 내버려 둔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