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눈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한계 극복

[앵커]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수들이 신체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에 비해 경기를 하기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인곤 기자가 시각 장애인 선수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시각 장애...

에쓰오일, 울주군 온산지역 배 40톤 구매

에쓰오일이 지역 배 소비 촉진을 위해 1억 7천600만 원 상당의 울주군 온산지역 배 40톤을 구매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올해로 19년째 지역 농가를 위한 배 사주기 행사를 이어오며, 그동안 19억 9천200만 원어치의 배 700톤을 구매해왔습니다. 에쓰오일은 오는 26일에는 온산지역 우렁이 쌀 사주기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필리핀 단체 관광객 170명 국가정원˙대왕암 방문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울산시는 필리핀의 한 보험회사 포상 관광객 170명이 오늘(10/20)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을 관람한 뒤 동구 라한호텔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내년초 대만 관광객 단체 유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위축됐...

낮 최고 21.8도 '포근'..일교차 크고 건조

오늘(10/20)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1.8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22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전국체전 열기 이어서..첫날부터 선전

[앵커] 지난주 막을 내린 울산 전국체전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늘부터(10/19) 6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울산 선수단의 선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탁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산동천체육관. 세계 랭킹 2위인 울산의 김현욱 선수가 경기가 ...

울산현대, 정규리그 우승 기념 기자회견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오늘(10/19) 동구 클럽하우스에서 정규리그 우승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분명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우승을 갈망하는게 느껴져 울산현대의 지휘봉을 잡았고 결실을 이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울산현대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6일간 대장정 시작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받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늘을 시작으로 6일간 펼쳐집니다. 이번 체전에는 전체 31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9천3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늘(10/19) 오후 5시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 미디어아트쇼 등 각종 축하 공연도 ...

오늘 아침 6.2도..내일 낮 21도 '포근'

오늘(10/19) 아침 울산지방은 최저기온으 6.2도까지 떨어졌고, 낮 최고 기온도 17.1도에 머물며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최저 기온이 오늘 보다 낮은 5도까지 내려가겠지만 한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체육시설 개선 400억 투입 '전국체전 효과'

[앵커]전국체전에 이어 내일(10/19)부터는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연이어 치르게 되면서 경기장 개보수 비용만 4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덕분에 울산지역 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레인 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50m 레인...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21~23일 열려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과 콘서트, 마술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울산시는 대나무 공예와 야간 경관 조명 연출 등으로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특색을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