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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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근로자 임금 3,637만 원‥평균치 45만 원↑
울산지역 건설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3천637만원이며, 이는 전국 평균 보다 45만 원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조사에 따르면 울산지역 건설근로자들의 최근 1년간 소득비중은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사이가 31%로 가장 많았고, 5천만 원 이상이 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최근 건설현장에서...
조창래 2024년 09월 03일 -

"추석 연휴 코앞인데"… 체불 임금 '비상'
[앵커]추석을 앞두고 울산지역 체불임금이 크게 늘어나자 노동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특히 체불임금 피해가 제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울산의 한 공장설비 제조업체.2020년부터 경영 악화로 매출이 감소하다 급기야 4억 원의 체불액이 생겼습니다. 직원 10명에게 퇴직금과 임금을 주지 ...
유영재 2024년 09월 02일 -

울주군, 11개 신규 기업 투자 유치
울주군은 오늘(9/2) 신규 투자 기업과 협약식을 갖고 투자 완료사에 보조금을 전달했습니다. 신한에이티와 대협테크 등 11개사는 총 1천 100억 원을 투자해 지역주민 25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울주군은 투자를 완료한 기업 3곳에 투자 유치보조금 2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유영재 2024년 09월 02일 -

현대차그룹, 2조3천억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6천 개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 3843억 원을 2주일 앞당겨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임직원에게 ...
유영재 2024년 09월 02일 -

울산 임금 체불액 26.8% 증가‥ 제조업 집중
울산지역 임금체불액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임금체불액은 3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보다 26.8% 증가했습니다. 임금 체불의 43%는 제조업에서 발생했으며, 건설업 비중도 14.8%로 적지 않았습니다.
유영재 2024년 09월 02일 -

자동차·부품 업종 하반기 신입채용 가장 많아
올해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업종이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높은 채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인크루트가 발표한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 신입 채용계획 확정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유통·물류 등 전체 17개 업종 가운데 4개 업종에 불과했습니다. 자동차·부품 ...
이상욱 2024년 09월 01일 -

울산 상가 경매 물건 9개월 만에 ‘최다’
부동산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경매로 나온 울산 상가 매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 법원에서 진행된 상가 경매 건수는 모두 105건으로 전달에 비해 5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06건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낙찰...
이상욱 2024년 09월 01일 -

울산 건설공사액 증가‥ 지역 본사 비중은 감소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액이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액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액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공사액...
이상욱 2024년 08월 30일 -

울산 7월 생산 '증가'‥소비· 투자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지만 소비와 투자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7월 광공업 생산은 운송장비와 전기장비 생산 증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반면 소비는 백화점이 -11.9%, 대형마트-5.5% 등으로 감소세를 벗어나지 ...
이상욱 2024년 08월 30일 -

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BNK경남은행이 금융위원회로의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서민대출 지원 등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이상욱 2024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