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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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계 "국가산단 관리권 지자체로 이양해야"
[앵 커]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가산단 관리권 이양이 늦어지면서 산업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가산단은 산자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맡겨 관리하고 있는데, 입주업체 결정을 두고 해당 지자체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권을 지자체로 이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
이상욱 2024년 08월 15일 -

울주군 주요 관광지 드론 택배 시행
드론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에 물품을 배송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울주군은 오는 30일부터 지역 마트와 카페, 식당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드론에 실어 각종 야영장과 해수욕장, 낚시터 등 15곳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을 받는 곳에는 드론이 물품을 배송하면 안전하게 받...
유영재 2024년 08월 14일 -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대‥ "신재생 비중 늘린다"
◀ 앵 커 ▶ 울산의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여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숙제입니다. 유영재 기자 ◀ 리포트 ▶ 울산의 한 기업체 사옥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펼쳐져 있습니다. 회사는 여기서 나온 전력으로 ...
유영재 2024년 08월 14일 -

"일자리 어디 없나요"‥ 실업자 대폭 증가
◀ 앵 커 ▶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에서도 건설업과 도소매업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실업자수도 5천 명이나 늘며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는데, 소규모 창업 등이 늘면서 단기 일자리마저 사라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울산 남구의 한 공동주택 건설 현...
정인곤 2024년 08월 14일 -

울산 산업단지에 150MW 태양광 발전 시설 추진
울산시는 오늘(8/14)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넥스트에스, 그린하버자산운용이 3천 억 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
조창래 2024년 08월 14일 -

울산 7월 취업자 감소·실업자 증가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57만 4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천 명이 줄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취업자가 7.3%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2만 3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천 명이 증가했습...
유영재 2024년 08월 14일 -

올해 생산된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올해 생산된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환송 행사가 오늘(8/13)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열렸습니다. 울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울주배 470톤, 23억 5천 만 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올해는 작황은 좋아 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2024년 08월 13일 -

울산 2분기 건설 수주·소매 판매 부진
올해 2분기 울산은 건설 수주와 소매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2분기 건설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한 1조 5천 600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소매 판매도 백화점 매출 부진 등으로 7.9% 감소했습니다. 울산지역의 2분기 수출액은 223억 2천 만 달러로 석유 제품과 ...
정인곤 2024년 08월 13일 -

울산항 상반기 물동량 1억 톤 육박
울산항의 올해 상반기 전체 물동량이 1억 톤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 이상은 수입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가 집계한 상반기 물동량 현황에 따르면 전체 물동량 9천 987만 톤 가운데 수입 물량은 53%에 달하는 5천 297만 톤을 차지했습니다. 화물 가운데에는 액체 화물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며 ...
정인곤 2024년 08월 13일 -

이차전지 '안전'이 핵심 기술.. 기업 집중 유치
◀ 앵 커 ▶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에서 큰 불이 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울산으로서도, 배터리 제조뿐만 아니라 안전 기술을 확보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자동화된 생산라인에서 작은 금...
유희정 2024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