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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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월 분양전망지수 큰 폭 하락‥ 매수심리 '꽁꽁'
올 하반기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울산의 12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울산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달보다 14.7포인트 하락한 78.6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비수도권 가운데 광주광역시만 1.3포인트 상승한 ...
이상욱 2024년 12월 08일 -

울주군 드론 배송 내년 3월부터 재개
울주군의 드론 배송 사업이 3달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재개됩니다. 울주군은 시범 사업 중 도출됐던 기상 악화에 따른 드론 비행 중단과 배송 물품 부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12건의 배송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유영재 2024년 12월 08일 -

현대차그룹, 미국 판매비중 36년 만에 최대
올해 현대차그룹이 판매한 자동차 4대 중 1대는 미국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15만7천여 대를 판매한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만 154만8천여대, 25.1%를 팔아 판매비중이 지난 198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자동차업계는 내년 초 관세인상을 예고한 트럼프 행정부...
이상욱 2024년 12월 08일 -

울산상의, 소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주력
울산상공회의소가 대기업 위주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울산상의는 울산시와 특허청이 총괄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을 산학연계 사업으로 확대해 참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브랜드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업 중 소상공인 업체의 브랜...
이상욱 2024년 12월 06일 -

위기의 석유화학 구조조정 임박‥ 어디까지?
◀ 앵 커 ▶ 정부가 빠르면 이달 중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업계 자율에 맡긴다고 했지만 인수,합병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올 초부터 공장 가동률을 줄이던 롯데케미칼이 결국 ...
이상욱 2024년 12월 05일 -

기준금리 인하에도 울산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해 2주 연속 내렸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
이상욱 2024년 12월 05일 -

제61회 무역의 날, 울산 22개 기업 '수출 탑’ 수상
제61회 무역의 날인 오늘(12/5) 덕양산업이 10억 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울산지역 22개 기업이 수출 탑을 수상했습니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동화 부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수출 10억 불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와 울산시는 오는 12일 무역의 날 울산 기념식을 열고...
이상욱 2024년 12월 05일 -

"전국 최초 일반산단에 수직농장 입주 허용"
울산시가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인 수직농장을 미분양 상태인 길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도록 허용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공장의 벽이나 지붕에만 허용되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주차장 상부 등...
유희정 2024년 12월 05일 -

울산 투자기업 회의 개최‥ 투자 활성화 논의
울산시가 2024 투자기업 회의를 열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울산시가 투자 기업에게 제공하는 각종 지원책을 소개하고, 국내외 경제 현황과 탄소중립 규제 대응을 위한 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500여 개 기업에서 23조 5천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
유희정 2024년 12월 05일 -

울산 산업계, "환율 급등 등 불확실성 대비"
울산 지역 기업체들은 계엄 선포 후 해제 상황과 관련해 경제 불확실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기업체들은 특별한 동요 없이 정상 출근했지만 환율이 급등하며 대내외 경제 상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재무 위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태 이후 주요 경제지표 예측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고...
이상욱 2024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