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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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 넘쳐나도‥ 임대료는 안 내려
[앵커]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중심가에도 빈 점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진에 기존 임대인들이 폐업을 하고 나간 자리가 채워지지 않는 건데요. 이렇게 빈 점포가 넘쳐나고 있는데도 좀처럼 임대료는 내릴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홍상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울산 삼산로에 인접한 점포에 임대 안...
홍상순 2025년 08월 04일 -

'소비쿠폰 효과'‥ 울산 소상공인 매출 5.8% 증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고 한 주 만에 울산 소상공인 매출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소비쿠폰을 배포한 7월 넷째 주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을 전 주와 비교했더니 울산은 5.8%가 올라 전국 평균 2.2%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안경원 매출액이 전주 대비 57% 올랐고 의...
홍상순 2025년 08월 04일 -

풍력발전,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추가
풍력발전과 송배전 업종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에 포함돼,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전략산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투자 기업은 조성원가 이하 분양,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 부유식 ...
최지호 2025년 08월 04일 -

여천 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로 추진
용연 하수처리장의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이 민간투자로 본격 추진됩니다. 여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에는 1,962억 원이 투입되며,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립·운영하고 울산시가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공개경쟁을 통해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
최지호 2025년 08월 04일 -

수소차 판매 부진‥ 현대차, 판촉 프로그램 출시
7년 만의 새 모델 출시에도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판촉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수소차 구매자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할부금을 유예한 뒤 차량을 반납하거나, 2년간 최대 240만 원의 수소 충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수소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울...
홍상순 2025년 08월 04일 -

울산 4개 전통시장, 9일까지 할인행사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오늘(8/4)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행사에 울산에서는 4개 시장이 참여합니다. 울산 태화시장과 신정시장, 남목마성시장, 언양시장 4곳에서 행사 기간 동안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8월 04일 -

소상공업 점포철거 비용 200만원 인상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점포 철거비가 최대 6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에 171억 원을 확보해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200만원 이상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폐업후 취업과 재기 ...
홍상순 2025년 08월 03일 -

울주군, 차기 군금고 지정계획 공고
울주군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차기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울주군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18일부터 이틀동안 군청 세무1과에 제안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울주군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
이상욱 2025년 08월 03일 -

쪼그라든 전기차 생산‥ 하반기 전망도 '침울'
[앵 커 ] 내수 부진과 미국 수출 감소로 현대차가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 라인을 모두 4차례 일시 중단했는데요.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한숨 돌렸다는 평가이지만, 하반기부터 울산공장의 생산량은 더욱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현대자동차의 첫번...
정인곤 2025년 08월 03일 -

관세협상안 연간 33억 달러 추가 비용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울산지역에 대입하면 연간 33억3천800만 달러의 추가 관세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해 대미 수출액을 기준으로 5개 주요 품목을 계산해봤더니 관세가 15%인 자동차는 22억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2위 품목인 항공유는 상호관세가 면...
홍상순 2025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