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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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 상장사 10개중 8곳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
HD현대그룹 상장사 10개 가운데 8곳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그그룹의 지주사인 HD현대는 올해 상반기 2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도에 비해 4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 등 조선 3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조창래 2025년 08월 10일 -

전세 가격 누계 1.68% 상승 '전국 최고'
울산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8월 첫째주에도 0.05% 오르는 등 올들어 총 1.68% 상승해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세 가격이 상승한 곳은 울산을 비롯해 6개 시도뿐이며 나머지 시도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한편, 울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올들어 지금까지 0.19% 올라 전세 가격 상승폭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조창래 2025년 08월 10일 -

광역 철도망은 생기는데‥ 도시 철도망은?
[앵커]울산과 양산,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철도 건설이 확정되면서 울산 도심과 연계되는 도시철도 사업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인 수소트램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이후 도시철도 추가 개통 여부가 아직은 불투명합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KTX 울산역에서 경남...
최지호 2025년 08월 08일 -

울산 소비쿠폰 96.1% 발급‥ 전국 두 번째
울산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률이 96.1%로 전국 시도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8일 0시 기준 전국에서 8조 7천억 원이 지급됐고,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8천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3조 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카드 사용률은 울산이 54...
이돈욱 2025년 08월 08일 -

MRO 실적 쌓아‥ 군함 건조까지 노린다
[앵커]HD현대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처음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이뤄낸 첫 성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MRO 사업 범위를 넓히고 미 군함 건조까지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미 해...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울산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86가구 건립
울산시가 청년과 일자리 연계, 고령자 복지 등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86가구를 2032년까지 건설합니다. 울산시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예산 741억 원을 들여, 범서 굴화와 온산 덕신, 선바위, 남목 지역에 지역 특화 주택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희망주택 150가구를 추...
최지호 2025년 08월 07일 -

삼성SDI, "1회 충전 1,205km 주행‥ 기네스북 등재"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장 주행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삼성SDI는 고객사인 미국 루시드 모터스의 차량이 최근 실시한 주행 테스트에서 1회 충전에 1천 205km를 달려 이전 기록을 160km 넘어서는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장거리 운행에 성공한 루시드 모터스의 ...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현대차-GM, 차세대 차량 5종 공동개발
현대자동차와 제너럴 모터스가 오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동개발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과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중남미 시장용 SUV와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을 개발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로봇개' 도입 확산‥ '산업현장 지킨다'
[앵커]울산 산업현장에 사람 대신 현장을 순찰할 로봇개 도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대신 투입될 수도 있고, 혹시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한 우려도 없는 로봇이 산업현장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개를 닮은 로봇이 제련소 곳곳을 다니며 ...
홍상순 2025년 08월 06일 -

장생포 고래특구 지정 기간 2028년까지 연장
국내에서 하나뿐인 고래테마 특구인 장생포의 고래문화특구 지정 기간이 2028년까지 연장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8/6) 특구 지정 연장안을 승인하고 장생포 일대 164만여㎡에 대한 도로시설과 옥외 광고물 등의 규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장생포는 지난 2008년 고래문화특구로 첫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4...
최지호 2025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