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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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율운항선박 규제 혁신 로드맵 발표
오는 2025년 시장 규모가 18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운항선박 규제 혁신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할 주요 과제를 담은 '자율운항선박 규제혁신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총 4개 분야, 31개 개선 과제를 발굴해 2030년부터 ...
이상욱 2021년 10월 14일 -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도 일부 대출 중단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에 이어 BNK부산˙경남은행도 금융당국 규제 압박에 대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BNK부산˙경남은행은연말까지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공무원·교직원 신용대출 등 일부 신용대출에 대한 신규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울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으로 실시하는 청년전세자금 대출을 ...
이상욱 2021년 10월 13일 -

전국 취업자 급증...울산은 5개월 연속 감소
전국적으로 고용사정이 나아지고 있지만 울산지역 취업자는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울산지역 9월 취업자는 56만 3천명으로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명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난달 전국 취업자 수는67만1천명이 증가해 7년 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 폭...
이상욱 2021년 10월 13일 -

울산 지난해 부동산 보유세 2,909억 원 ...증가폭 최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이 5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은 2천 9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21%, 523억...
이상욱 2021년 10월 13일 -

K-배터리 미국 시장 총력전...역대 최대 투자
◀ANC▶정부가 K-배터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미국 투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포드와 손 잡고 13조 원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생산량을 늘리는데 다소 보수적이던 삼성 SDI도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지난 2...
이상욱 2021년 10월 12일 -

울산 정유업체 17개월 만에 가동률 80% 돌파
올 들어 70%대에 머물던 울산지역 정유업체의 원유 정제시설 가동률이 8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지역 정유업체들의 원유 정제시설 평균 가동률은 83%를 기록했습니다. 정유업계의 평균 가동률이 8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7개월만입니다.정유업계의 공장가동률이 높아진 것...
이상욱 2021년 10월 12일 -

현대重그룹, 정기선 부사장 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현대중공업 지주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 됐습니다. 정 부사장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도 내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유영재 2021년 10월 12일 -

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LNG 추진 로로선 인도
현대미포조선은 액화천연가스로 운항하는 국내 최초의 로로선인 '파우스틴'호를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217m, 너비 32.2m로 모두 7개 층의 갑판에 승용차 820대와 트레일러 310대 등을 싣고 최고 17.6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또 황산화물 배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럽 등 배출 규제 해역에서도...
김문희 2021년 10월 12일 -

울산 10월 주택사업 체감경기 '반등' 전망
울산지역 주택사업 체감 경기 전망치가 반등하며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달 울산의 전망치가 전달 대비 8.5p 상승한 81.8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
이상욱 2021년 10월 11일 -

울산도 '똘똘한 한 채' 선호...양극화 심화
◀ANC▶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라는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지금까지는주로 수도권에서 유행하던 말이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울산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학군이 좋은 남구 일부 지역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반면 가격이 정체돼 있는 아파트도 있어...
유영재 2021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