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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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새로운 집행부 구성 위한 선거체제 돌입
현대차 노조가 오는 12월 지부장과 수석 부지부장 등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선거관리위원 모집을 마감했으며, 다음달 10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조는 다음 달 17일 후보등록 마감 후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12월 선거를 진행...
정인곤 2021년 10월 17일 -

지역 기업들, 시설자금 투자 전국 대비 저조
울산지역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투자 규모가 전국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이 한국은행의 자료를 토대로 기업 활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울산 기업들의 시설 자금 투자는 매 분기 3%에서 5% 사이의 증가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기업들의 시설 투자 규모가 7%에서 11%까...
이상욱 2021년 10월 17일 -

울산상의, 우정 혁신도시로 이전 가능성 열려
울산시가 우정혁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에 정부울산지방합동청사 유치에 나선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의 혁신도시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상공회의소가 이전부지로 건의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트 9부지에 대해 국토부에 질의한 결과 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체인 울산시가 결정하...
이상욱 2021년 10월 17일 -

지역 은행권 전세대출, 다음 주부터 재개
금융당국이 전세 대출을 대출 총량관리 한도 규제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지역 은행들도 다음주부터 전세 대출을 재개합니다. 농협과 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서민층과 실수요자의 전세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4분기 전세대출을 총량관리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난...
이상욱 2021년 10월 16일 -

중소기업 R&D 사업 울산 지원율 전국 꼴찌 수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개방혁신형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울산 지원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송갑석 의원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에 지급된 개방혁신형 연구개발 지원금은 22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1....
이용주 2021년 10월 16일 -

'실거래가 띄우기' 성행 의심...올해 거래취소 429건
실제 거래 없이 신고만 해서 시세를 조작하는 '실거래가 띄우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울산에서만 400여건의 거래취소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내역에 따르면 전체 주택매매 1만2천여 건 중 429건이 거래 취소됐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
이상욱 2021년 10월 15일 -

중소기업 54%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 느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주52시간제 시행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종사자 299명 미만 중소기업 4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1%는 여전히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어려운 이유로는 구인난이 5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연...
이상욱 2021년 10월 15일 -

울산시, 관광업계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여행사와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 등 관련 사업체로, 2019년 대비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절반 이상 줄어든 곳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울산관광협회에 신청하면 되며 조건을 충족하는 ...
유희정 2021년 10월 15일 -

조선 경기 '부활'‥기능 인력은 '태부족'
최근 조선 경기가 회복되면서 내년부터 조선 기능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년 동안 조선업 경기가 나빠 1만 명에 달하는 기술인력이 울산을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울산시와 조선업계는 손을 잡고 인력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조선업 부활의 선봉장이 될 기능인력...
이상욱 2021년 10월 14일 -

울산, 문화콘텐츠 국가 지원금 전국 최하 수준.. 기반시설 투자도 부족
울산지역에 문화예술 창작 기반이 부족한데도 정부로부터 받는 관련 지원금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문체위원회 이채익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3년 동안 70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지원 금액이 13위에 그쳤습니다.또 중소 게임기업의 ...
유희정 2021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