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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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 속 울산 월세 수요 급증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울산지역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 대신 월세로 떠밀리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111.5로 전달보다 2.1p 상승해 월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월세가격도 크게 올라 울...
이상욱 2021년 11월 21일 -

울산상의, 조선업 생산인력 확보 정부 지원 건의
울산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지원과 규제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정부 부처에 제출했습니다. 울산상의는 건의문에서 국내 조선업 3분기 누적 수주량이 1천 457만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6.6% 증가하면서 내년부터 조선업 인...
이상욱 2021년 11월 20일 -

전 국민 사용 106일치 석유비축기지 완공
◀ANC▶1970년대 세계 석유파동이 시작되면서우리나라도 석유를 비축할 수 있는 기지를건설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지 40년 만에울산 등 9개 도시에 석유비축기지 건설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제 전 국민이 106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석유를 늘 저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지호 2021년 11월 19일 -

울산 석유비축기지 준공.. 석유 1,030만 배럴 저장 가능
정부가 지난 1980년부터 추진해온울산 석유비축기지 건설 계획이 30여 년만에 마무리됐습니다.정부는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은 뒤 석유비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지난 2016년 울산에 석유 1천 3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지하 비축기지 건설에 착수해 오늘(11/19) 공사를 마쳤습니다.이에 따라 전국의 석유 저장능력은 울...
유희정 2021년 11월 19일 -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 담당 조직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 담당을 맡았고,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센터와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됩니...
이상욱 2021년 11월 19일 -

'북구 염포동' 소규모 주택정비지역 선정
북구 염포동 현대제철 동측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지역은 부지 면적 7만여 ㎡로, 앞으로 1천 130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주거지와 신축 건축물이 뒤섞여 광역 개발이 곤란한 곳에서 민간 정비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 되도록 유도하기...
이상욱 2021년 11월 19일 -

현대중공업 땅 장사 논란 "지역사회 이익 환원하라"
◀ANC▶현대중공업이 민간 아파트 개발업체에 부지를 팔아 2천억 원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이 땅의 일부는 과거 국가로부터 양여받은 것으로 확인돼 지역 사회에 이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END▶◀VCR▶아파트 건립 공사가 한창인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20...
김문희 2021년 11월 18일 -

울산상의, 주요 과제 7건 대선공약 채택 건의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늘(11/18)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 7건'을 선정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지역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울산상의는 국가 게놈 기술원 설립과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재검토, 울산공항 활성화, 동북아오일허브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상욱 2021년 11월 18일 -

갈 길 바쁜 현대차 특별연장근로 신청 '자진 철회'
◀ANC▶인기 차종 주문이 밀려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했던 현대자동차가 신청을 자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다음달 집행부 선거를 앞둔 각 사업부 노조 대표들이 연장근로 동의를 거부하면서 당분간 특별연장근로 추진이 힘들게 됐습니다.이상욱 기자. ◀END▶◀VCR▶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도 주...
이상욱 2021년 11월 17일 -

울산 다주택자 1천 명 늘어..무주택 가구도 증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울산의 다주택자는 1천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에서 주택을 두 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5만8천명으로 전년도보다 1천 명이 늘었습니다.반면 주택을 한 채도 갖지 못한 무주택 가구도 15만8천 가구로, 전년도보다 1천 가구가 늘어났습니다.
이상욱 2021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