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워터파크 줄이고 레지던스 분양" 롯데 강동개발 논란 계속

롯데건설이 추진 중인 강동 리조트가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중심으로 바뀐데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강동 지역 지주와 개발업자 등은 레지던스가 사실상 주거시설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레지던스가 주거시설로 악용될 ...

중국서 차량용 요소 300톤 실은 선박 울산항 입항

요소수 품귀 현상이 불거진 이후 첫 수입되는 차량용 요소가 오늘(11/23) 밤 울산항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차량용 요소 300톤을 실고 지난 20일 오전 중국 톈진항에서 출항한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는 울산항 정일컨테이너부두에 접안한 뒤 하역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이 요소를 이용해 ...

울산 종부세 부과 늘어.. "다주택자 많아져 증가"

집값 상승과 세율 인상 등으로 울산지역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와 부과액수도 늘어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2021년 주택분 종부세 시도별 고지 현황'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종부세 고지 인원은 8천 명으로 지난 해보다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또 세액은 3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2배 증가했습니다. 부동...

울산 수출 늘었지만 수입도 급증 '흑자 폭 줄어'

◀ＡＮＣ▶올 들어 10월까지 울산의 수출액이 이미 지난해 수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 상승을 등에 업고 석유제품 수출이 급성장했기 때문인데, 유가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액도 급증해 무역수지 흑자 폭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이상욱 기자. ◀ＥＮＤ▶ ◀ＶＣＲ▶울산의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건 석...

현대차 "향후 3만 명 신규 채용" 울산에는 얼마나?

◀ＡＮＣ▶현대자동차가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울산에 가장 큰 생산공장을 뒀지만 그동안 신규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신규 채용 분야가 미래 신사업에 집중돼 있어서 울산의 일자리가 늘어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유희정 기자.◀ＥＮＤ▶◀ＶＣＲ▶현대자동차그룹이 국무총리실과 일자리...

전국 고용률 상승곡선.. 울산은 감소세 '뚜렷'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2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울산은 고용률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한 61.3%로 집계됐지만, 울산지역은 고용률이 58.1%로 전년 대비 0.3% 하락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울산 3분기 광공업 생산 감소..수출은 증가

울산지역의 3분기 광공업 생산이 소폭 줄어든 반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경제 동향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출은 석유정제와 화학제품 등에서 선전해 31.1% 증가했습니다.

울산 오피스텔 기준시가 4년째 하락세

내년 울산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기준 울산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평균 1.27% 내려갑니다.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하락하는 곳은 울산과 세종 2곳 뿐이며, 울산의 하락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큽니다.

산자부, 울산 세계일류상품 4개사 선정

산자부가 선정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울산에 사업장을 둔 4개 회사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제작한 의료 포장용 폴리프로필렌 제품 등 6종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울산에 본사를 둔 에이치엘비의 '구명정'과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바다중공업의 '해양플랜트용 물자이송 장비...

내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울산서 개최

2022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이 내년 9월27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9일까지 열린 '2021중소기업융합대전' 에서 차기 행사 개최도시로 울산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전국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