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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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뉴스] 안전조치 부족한 태화강 공사장
[앵커] 태화강 인근 저지대에서는 홍수나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공사가 한창인데요. 이 공사 진행이 늦어지는데다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공사장 접근을 막을 안전 장치도 모자라 사고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선숙 시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곳은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공사장입니다. ...
유영재 2022년 07월 24일 -

선바위 물놀이 사고.. 국가·지자체 책임 20%
울산지법 제12민사부는 물놀이를 하다 숨진 학생의 유족이 국가와 울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5천8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위험을 알리는 표지나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안전요원도 현장에 없어 배상 책임이 있지만, 숨진 학생과 유족의 부주의도 고려...
이돈욱 2022년 07월 24일 -

'경찰서장 회의' 주도한 류삼영 중부서장 대기발령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류 서장에 대해 울산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소속으로 대기발령을 냈습니다. 경찰청은 류 서장에게 모임 해산을 지시했는데도 복종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인 반면, 류 ...
정인곤 2022년 07월 24일 -

대규모 아파트 영향..학교 30곳 신설·증축 추진
울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건설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 신설 또는 증 ·개축이 검토 중인 곳이 30여 곳에 이릅니다.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에는 오는 2025년까지 36학급 규모의 효문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인근에 위치한 서부초, 두왕초, 고헌초, 외솔초 등도 ...
홍상순 2022년 07월 24일 -

고2 모의고사 응시자, 이과가 문과 첫 추월
지난 6월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 문과 과목보다 이과 과목을 더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 입시학원에 따르면 과학탐구 응시자는 26만3천여명으로 사회탐구 응시자 25만5천여명보다 많았으며 이과 선호는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났습니다.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과학탐구 응시자가 더 많았...
홍상순 2022년 07월 24일 -

신규 확진자 1,984명.. 휴가철 감염 확산 방지 총력
오늘 울산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98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만 9천 529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은 지난 19일 2천106명으로 정점을 찍을 뒤 확진자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일일 확진자가 어제보다 119명 늘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기업체 휴가 기간이 시작됨에 따...
정인곤 2022년 07월 23일 -

여름 휴가철 8월 수난사고 집중.. 주의 당부
울산소방본부가 물놀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는 모두 598건으로 7월과 8월에만 전체 수난사고의 40%가 집중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물놀이 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난 사고 목격시 즉시 119로 신...
정인곤 2022년 07월 23일 -

방인섭 시의원 "횡단보도 우회전 전용 신호등 설치 검토"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가운데, 운전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의원은 지난 12일 개정 법령이 시행됐지만, 상당수 운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기 위해서는 교차...
최지호 2022년 07월 23일 -

위기청소년 생활비 지원 상한 인상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생활지원금 상한이 월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액도 월 1만 2천원에서 1만 3천원으로 인상됩니다. 만 9세에서 만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홍상순 2022년 07월 23일 -

지역 첫 농·어업인 수당 신청률 59% 그쳐
울산에서는 울주군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어업인 공익 수당의 신청률이 59%에 그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 농·어업인 공익 수당은 지역 내 농민과 어민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만 하면 연간 36만 원을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울주군은 오는 29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은 뒤 신청자에 대...
이돈욱 2022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