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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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기·수암한우 야시장.. 내년부터 부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야시장들이 전국에서 다시 문을 열고 있지만 울산지역 야시장은 내년부터 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구는 3년째 중단된 수암한우야시장을 올 하반기 다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으로 개장을 미뤘습니다. 중구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큰애기야시장도 지난달 행안부 ...
정인곤 2022년 08월 24일 -

민자유치로 학교 107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유치
울산시교육청이 민간투자를 유치해 올해안에 학교 107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143기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민간충전사업자가 충전기 설치부터 운영, 관리까지 진행해 학교 업무가 늘지 않고 민간투자로 예산도 12억원이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과 민간충전사업자는 이번 사업이 환경부 지원사업에...
홍상순 2022년 08월 24일 -

초등학생 생존수영 2학기부터 재개
울산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업 실기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초등학교 46곳과 특수학교 2곳의 학생들이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수영장이나 이동식 수영장에서 진행됩니다. 생존수영은 지난 2014년 첫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상을 확대해왔는데 코로나19로 지난 2...
홍상순 2022년 08월 24일 -

[이민자 연속기획] 무슬림 문화 유입.. 전국이 '시끌'
[앵커] 울산MBC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 외국인 이민자 팩트체크 연속기획입니다. 울산에도 아프가니스탄 이민자들이 정착했지만 국내에서 외국인 이민자를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이슬람 사원 건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대구 시내 경북대학교 인근의 한 골목...
정인곤 2022년 08월 23일 -

신세계, 울산시에 '혁신도시 83층 오피스텔' 개발계획 설명
신세계 그룹이 오늘(8/23) 울산시를 찾아 혁신도시 개발계획안과 관련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신세계 개발 부지에 쇼핑몰 등 판매시설 3만8천여 제곱미터와 83층, 1천573호 규모의 오피스텔 2개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신세계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
정인곤 2022년 08월 23일 -

'계약서만 있으면 모바일로 대출'...가짜 전세 사기단 검거
[앵커]비대면으로 전세 자금을 대출해주는 온라인 은행의 허점을 이용해 거액의 은행 대출금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사회초년생인 20대 청년들에게 수고비를 주고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 3월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라온 당일 대출 메시지입니다. 43살 ...
이용주 2022년 08월 23일 -

울산시교육청, "2학기도 정상등교·대면수업"
울산시교육청이 2학기에도 모든 학교의 정상등교와 대면수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달 말 정점에 이른 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학교가 어느 곳보다 방역시스템과 대응태세가 잘 갖춰져 있다며 최대한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돈욱 2022년 08월 23일 -

경찰 조사 중에도 "돈 갚아라" 협박한 4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빌려 간 돈을 갚으라며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에게 8천만 원을 빌려주고 제한 이자를 초과해 이자를 받아오다, 피해자가 이를 제때 갚지 못하자 가족을 해치겠다는 등의 내용의 협박 문자를 93차례 보낸 혐의로 ...
이돈욱 2022년 08월 23일 -

검찰, "정당한 훈육은 아동학대로 볼 수 없어"
울산지방검찰청은 중학생 딸을 훈육하며 회초리로 2~3회 때려 아동복지법 위반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체벌에 사용된 도구가 '사랑의 회초리'라고 쓰여있는 얇은 나무 회초리로 해당행위가 민법상 친권자의 보호·교양 권리 의무에 포함되고, 피해 아동이 피의자와 원...
이돈욱 2022년 08월 22일 -

울산 남부권 인구 10만 신도시 조성 추진
[앵커] 울산시가 지역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청량읍과 웅촌면 등 남울주 지역에 인구 10만의 신도시 건설에 착수합니다. 동해선 역세권 일원과 부산·양산 접경지 개발을 한꺼번에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그린벨트 해제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기자]부산과 양산에 가까운 청량읍과 웅촌면 ...
이용주 2022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