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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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갈수록 늘어나는 '서울 원정 치료'
[앵커] 울산MBC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알아보고 대책을 찾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울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타 지역을 떠도는 이른바 '원정 진료'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아침 해도 뜨기 전인 새벽 5시. 울산역에 첫 기차를 타러 오는 사람...
유희정 2023년 04월 20일 -

헤어진 연인 집에서 행패 부린 50대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이별한 연인 집을 찾아가 물건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고 반복적으로 연락한 5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밤 울산에 사는 옛 연인 집을 찾아가 물건을 집어 던지고 벽타일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모욕을 느낄만한 ...
이용주 2023년 04월 20일 -

남구 삼호그린철새마을 조형물 설치
남구가 삼호동 삼호대숲 인근에서 삼호그린철새마을 조형물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남구 삼호대숲은 여름철 8천여 마리의 백로와 겨울철 10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찾는 철새 서식지 입니다. 삼호동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847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로 운영되고 있습...
정인곤 2023년 04월 20일 -

동구 방어동 건물에서 불..여성 1명 숨진 채 발견
오늘(4/20) 오후 4시쯤 동구 방어동의 3층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하는 한편,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2023년 04월 20일 -

신정4동·수암동 다음주 '흐린물' 발생 우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남구 신정4동과 수암동 등 일부 지역에서 이달 24일부터 5월1일까지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설된 배수관로에 물을 흘려보내다보면 초기에 흐린 물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미리 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억...
홍상순 2023년 04월 20일 -

전국시도교육감, 교원 정원 감축 재검토 촉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4/20) 입장문을 내고 교원 정원 감축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교사 정원이 감축되면 고교학점제 도입과 과밀학급 해소가 힘들어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지역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학령 인구 감소를 고려해 교원 감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
홍상순 2023년 04월 20일 -

간절곶 앞바다 가슴통증 호소 선원 이송
어제(4/19) 오후 6시 7분쯤 울주군 간절곶 남동쪽 28km 해상을 항해 중이던 1천600톤급 해양탐사선에서 30대 선원 1명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응급처치 이후 경비함정을 통해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
정인곤 2023년 04월 20일 -

통합 '울산문화관광재단' 정식 출범
문화재단과 관광재단을 통합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재단은 새로 14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법인 변경등기를 거쳐 오늘(4/20)부터 공식 통합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울산시 출연기관 가운데 두번째 통폐합이 완료됐고 현재 울산경제진흥원과 일자리재단, 울산연구원과 울산인재교육진흥원을 각...
홍상순 2023년 04월 20일 -

건축주택 통합심의 이후 심의기간 7개월 단축
울산시가 지난해 10월 건축주택 통합심의제도를 도입한 이후 심의 기간이 평균 10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4분기에 건축 인허가 관련 12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는데 평균 3개월이 걸려 예년보다 7개월 가량 심의기간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상 건축 인허가는 도시계획과 교통, 경관, 건...
홍상순 2023년 04월 20일 -

사람 친 줄 몰랐다더니..CCTV에 잡힌 거짓말
[앵커] 출근길에 나선 20대 사회초년생을 음주 차량이 치고 달아난 사건 어제(4/18) 보도해드렸는데요. 운전자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했지만, 사고 이후 현장에 돌아와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간 사실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출근을 하...
정인곤 202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