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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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부정채용 무죄 이후 복직소송 냈지만 기각
울산지법 민사12부는 채용 청탁 비리로 해고된 지방공기업 전 직원 A 씨 등 2명이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A 씨등은 지난 2015년 모 지방공기업 경력직 채용해 합격했지만 해당 기업의 임원 등의 지인과 금품이 오간 정황이 드러나며 채용 비리 논란으로 해고됐습니다. 이들은 이후 채용비리와 관련해 해당 ...
정인곤 2023년 06월 28일 -

중학생들 전자담배 되찾으러 교무실 침입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압수 당한 물건을 되찾기 위해 일과 후 교무실에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중학생 4명은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의 책상에 있던 전자담배와 현금을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있던 학생이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이다은 2023년 06월 28일 -

민주버스본부·노동당 "버스요금 인상 중단"
민주버스 울산지부와 노동당 울산시당은 오늘(6/28)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4일 열리는 울산시물가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버스요금이 250원 오르면 가계와 물가에 부담이 된다며 장기적으로 세종시와 충청남도처럼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해야 한...
홍상순 2023년 06월 28일 -

영아 시신 버린 피의자 자수 '10대 후반 여성'
[앵커] 얼마전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된 이후 경찰이 범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경찰 수사에 압박을 느낀 피의자가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피의자는 10대 후반 여성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지난 22일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
정인곤 2023년 06월 27일 -

다문화학생 급증 "한국어반 담임교사 모두 배치"
[앵커]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다문화학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은데요, 앞으로는 모든 한국어반에 담임교사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 지난해 3월 울산에 자리잡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홍상순 2023년 06월 27일 -

서생면주민협의회 회장 2심도 징역형
서생면주민협의회 회장 A씨가 최근 2심에서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자 일부 주민들이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얘기하며 A씨가 버티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며 빠른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회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홍상순 2023년 06월 27일 -

박천동 북구청장 "잘 사는 경제도시목표"
박천동 북구청장은 오늘(6/27)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구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북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명촌 지구 풍수해 정비 사업 추진, 울산 숲 조성, 북구 실버케어 센터 건립 등을 꼽았습니다. 이어 남은 3년간 신성장 산업 지원 확대와 고용정책 내실화를 통한...
이다은 2023년 06월 27일 -

온산→남울주, 울주→서울주 소방서 명칭 변경
오는 7월1일부터 울산 온산소방서와 울주소방서가 각각 남울주소방서와 서울주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울산시와 울산소방본부는 관할 지역에 맞는 명칭으로 소방서 이름을 변경해 시민들이 더 직관적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남울주소방서장에는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진급한 임주택 소...
정인곤 2023년 06월 27일 -

'영어유치원' 허위광고 영어학원 18곳 적발
영어학원을 영어유치원으로 허위광고하고 교습비 영수증을 지급하지 않는 등 불법 운영을 해온 울산지역 유아 영어학원 18곳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하는 유아 영어학원 23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18곳에서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유는 보면 학원을 유치원이라고 명시한 온...
홍상순 2023년 06월 27일 -

민선 8기 1년차 '위기 극복' 조직 재편
[앵커] 민선 8기 울산시정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울산시는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울산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한 부서에 책임자를 각각 임명하는 등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민선 8기 김두겸호는...
이용주 2023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