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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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전수조사했더니 "133건 개선 필요"
[앵커] 울산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 조사했더니 개선해야 할 곳 133건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이다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 하굣길. 학생들이 차량과...
이다은 2023년 07월 10일 -

일본산 참돔이 국산 둔갑 "오염수 방류 때문에"
[앵커] 울산시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을 집중 단속한 결과 70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팔기도 했는데요.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상에 방류하기로 한 뒤로 원산지를 속인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
정인곤 2023년 07월 10일 -

울주군립병원 설립 난항 "내년 개원 힘들다"
[앵커] 민선 8기 울주군의 1호 공약사업인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군립병원 설립 후보지로 낙점된 온양 보람요양병원 매입절차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데, 올해 중으로 매입을 마친다 하더라도 의료진 확충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
이상욱 2023년 07월 10일 -

3개월 동안 강도·절도범 600명 검거
울산경찰청이 지난 3월 말부터 6월까지 강도와 절도 관련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3개월동안 604명이 검거됐습니다. 이 가운데 구속된 인원은 모두 49명으로 검거 건수가 비슷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구속 인원은 28명이 증가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상습적인 강절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
정인곤 2023년 07월 10일 -

농업경영인 회장 "남구청 친환경급식 위법" 수사 촉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시연합회 박경만 회장은 오늘(7/10)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지원에 위법 사례가 많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우수관리인증농산물을 남구 친환경 급식 조례에서 뺀 것은 상위법인 학교급식법에 위배되며 사업자등록증도 없고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영업...
홍상순 2023년 07월 10일 -

울산 지역 노동계 '하투' 본격화
울산 노동계가 파업 준비에 나서면서 지역 노동계 하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 북항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건설현장과 sk가스 GPS발전소 건설 현장 등에서 일하는 플랜트노조 울산지부는 노사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80%가 넘는 찬성표를 얻어 파업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임...
정인곤 2023년 07월 10일 -

오연천 총장, 9년 만에 울산시로 전입 신고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총장으로 재직한 지 9년만에 서울시에서 울산시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변경했습니다. 오 총장은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울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 총장은 주민등록상 울산이 거주지가 아닌 다른 울산대 교수들에게도 전입신고를...
홍상순 2023년 07월 10일 -

12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접수
울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2차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6천만 원이며 대출이자 일부를 1.2%에서 2.5% 이내로 울산시가 지원합니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홍상순 2023년 07월 10일 -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 대학 3곳에 자서전 기부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이 오늘(7/10) 덕산그룹에서 유니스트와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3개 대학에 자서전 500권을 기증했습니다. 이 회장은 40년전 자신이 창업에 도전했던 것처럼 울산 청년들도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힘이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유니스트에 사재 300억원을 기부해 학생...
홍상순 2023년 07월 10일 -

회삿돈 빼돌려 부동산 사고 생활비 쓴 4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회삿돈을 빼돌려 부동산을 구입하고 생활비로 쓴 40대 A 씨에게 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의 한 기업체 총무 담당 직원이던 A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5차례에 걸쳐 회삿돈 11억 7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이미 퇴사한 직원에게 월급을 준것...
정인곤 2023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