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 100만 명 돌파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부터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111만 3천 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중구 등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이번달 서명운동을 종료 한 후 국회와 중...

울주군 온양읍 2층 건물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7/19) 오전 5시 46분쯤 울주군 온양읍의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비 15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세 부풀린 깡통주택 유통..310억 챙겨

[앵커] 빌라와 오피스텔로 '깡통 주택'을 만들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에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까지 가담해 피해자들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경기도 김포의 한 사무실을 덮칩니다. 깡통주택 전세사기단이 근거지로 사용...

징검다리 건너다 숨져.. 통제선도 '무용지물'

[앵커] 어제(7/17) 울산 척과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급류에 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징검다리 앞에는 차단봉이 내려가 있고 출입을 금지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다은 기자가 사고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며칠째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불어난 척과천. 고등학교와 아파트...

대용량포,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 투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침수 사고가 발생한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 투입돼 구조 활동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17일부터 분당 3만 리터의 물을 퍼내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투입돼 지하차도 배수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도 폭우 피해에 대비해 침수에 취약한 중구 태화시장에...

동구 물놀이장 개장.. 다음달 20일까지 운영

동구가 오늘(7/18)부터 지역의 공원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합니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3명씩 상주합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환경 정비 등을 이유로, 비가 오는 날은 수질 오염 우려가 있어 운영하지 않습니다.

울주군,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합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로, 울주군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울주군은 고향사랑기금 운용심...

깡통주택 전세사기 일당 경찰에 무더기 검거

경찰이 깡통주택 280채를 유통해온 전세사기 일당 90여명을 무더기 검거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전세사기를 벌여온 일당 91명을 검거하고 이가운데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빌라나 오피스텔을 매매한 뒤 이 가격에 전세를 내주고 차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

울산시 공동주택 점검단, 760건 시정 조치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올해 상반기 동안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벌여 760건의 하자를 발견했습니다. 울산시는 30세대 이상 민간 신축 공동주택 14개 단지 6천30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콘크리트 균열, 벽체 누수 등 총 760건의 하자를 시정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신축...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첫 수장 청문회 열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첫 수장으로 김철준 전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내정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오늘(7/18)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울주군 의원을, 2004년부터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을 5차례 역임했으며 올해 3월 조합장에서 물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