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온산 주민, 도시재생사업 중단 촉구
울산 온산읍 원로회를 중심으로 한 온산읍 주민 천76명이 온산도시재생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울주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전시성 행사에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외진 곳에 있는 건물을 시세의 2배에 매입하는 등 지금까지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지역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
홍상순 2023년 07월 26일 -

울산시, 공공 수도·전기 무단사용 차단
일부 얌체 캠핑족들이 공공 전기와 수돗물을 마구 사용한다는 울산MBC보도와 관련해 울산시가 공중화장실의 수돗물과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각 구군별로 관련 조례 개정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공중화장실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는 구군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각 ...
정인곤 2023년 07월 26일 -

동해안 한 달째 냉수대 "무더위 왔지만 걱정"
[앵커] 장마가 소강 상태가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유명 관광지마다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바닷물은 너무 차갑기 때문인데요. 동해안에 유례없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 냉수대 영향이라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오후, 울산의 한 해수욕장. 바닷물에 들어간 사람...
정인곤 2023년 07월 25일 -

남구 가스 제조업체 암모니아 누출
오늘(7/25) 낮 12시 28분쯤 남구 야음동의 한 가스 제조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 배관에서 암모니아 약 3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누출이 된 밸브는 차단 조치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공정에서 암모니아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
이다은 2023년 07월 25일 -

울산,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탈락
울산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해수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울산 동구와 경북 경주, 경남 창원, 충남 보령이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경주, 보령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해수부 공모 탈락으로 오는 2026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49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었던 울산...
이용주 2023년 07월 25일 -

버스정류장 음란행위 50대 체포.. 절도 행각 덜미
버스정류장에서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는데 이 남성은 경찰이 쫓던 수석 절도사건의 용의자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중구 옥교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학생과 여성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특정 부위를 노출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
정인곤 2023년 07월 25일 -

학교급식종사자 폐 검진대상 10년 이상->1년 변경
학교급식종사자 가운데 폐 검진을 받는 대상이 지난해 10년 이상 근무에서 올해부터는 1년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급식종사자 천170명에 대한 폐 검진 결과 21%가 이상 소견을 보임에 따라 검진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없었던 920명을 제...
홍상순 2023년 07월 25일 -

현대중공업 여름휴가 직전 마지막 교섭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늘(7/25) 울산 본사에서 여름휴가 전 마지막 교섭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20일 18차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교섭이 장기화되자 HD 현대그룹 5개 노조원들은 7월 휴가 전 타결을 사측에 요구했고, 휴가 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8~9월에 총파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
이다은 2023년 07월 25일 -

출생 미신고 아동 12건 중 9건 소재 파악
울산경찰청이 지자체로부터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미 출생 신고12건의 아동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에 나선 가운데 9건에 대해서는 소재를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소재가 파악된 9건 가운데 범죄 혐의가 있거나 사망한 사례는 없으며 모두 아동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
정인곤 2023년 07월 25일 -

교권추락 등 울산교원 명예퇴직 증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대응과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껴 명예퇴직을 하는 울산지역 교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208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최대 수치였던 지난해 189명을 또 갱신한 것으로, 10년 전인 2013년 107명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
홍상순 2023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