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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추락 등 울산교원 명예퇴직 증가

홍상순 기자 입력 2023-07-25 17:06:04 조회수 99

학부모의 악성 민원 대응과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껴 명예퇴직을 하는 울산지역 교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208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최대 수치였던 지난해 189명을 또 갱신한 것으로, 10년 전인 2013년 107명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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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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