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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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에 특례 적용
울산시가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 운영 기준을 고시했습니다. 특별건축구역은 공동주택 입지 특성에 따라 자연경관형과 랜드마크형, 강변조망형 등 6개 유형으로, 각각 특성에 맞게 용적률과 조경시설, 높이 제한 등의 특례가 적용됩니다. 울산시는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최지호 2025년 05월 15일 -

버리지 못하는‥ '쓰레기 산'에 고립된 삶
[앵커]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질병인 저장강박 가구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장 강박은 주거 환경 악화 뿐 아니라 사고나 위기 징후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외부와 교류가 적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아파트 현관문을 열자 쓰레기 ...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 -

천창수 교육감, "선생님 행복하도록 노력"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교육이고 교육의 원천은 선생님이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도 꿋꿋하게 교단을 지키고 계신 모든 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 -

교사 절반 이상 최근 1년간 '이직·사직' 고민
울산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 6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4%가 최근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교권침해와 과도한 민원'이 40%로 가장 많았고, '낮은 급여'도 25%를 차지했습니다. 교권 침해와 민원 처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
이돈욱 2025년 05월 14일 -

울산시, 시민안전보험 지원‥ 중복 보장 가능
울산시가 자연재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 지원 사업을 시합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화재·붕괴·폭발, 교통사고 등으로 울산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해 등 최대 2천만원으로, 시민이 가입한 보험과 별도로 중복...
최지호 2025년 05월 14일 -

노래연습장에서 불‥ 주민 3명 병원 이송
어젯밤(5/13) 9시 25분쯤 남구 삼산동의 한 건물 2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과 4층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5월 14일 -

동구, CCTV 관제센터에 AI 영상분석 도입
동구가 CCTV 관제센터에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AI 도입으로 CCTV 저장 기록을 자동 분석해 특정 시간대와 인물, 차량 번호 등 입력 조건에 부합하는 영상을 추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1시간 분량 영상 분석도 2분 이내에 사건 사...
이다은 2025년 05월 14일 -

'두 자녀 이상 가구'도 층간소음 매트 지원
울산시가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 선정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합니다. 울산시는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도 층간소음 저감 매트 공사비,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층간소음 관련 교육 동영상 시청과 아랫층 소음 측정 등의 조건을 삭제해 신청자 부담도 ...
최지호 2025년 05월 14일 -

땅 밑 '화약고' 산단 배관‥ 한눈에 '입체 관리'
[앵커]울산국가산업단지 땅 아래에는 가스나 화학물질 등이 이동하는 배관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수십 년 전 설치된 데다 위험물질을 운반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관들을 통합 관리하는 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새까만 원...
이다은 2025년 05월 13일 -

끝없는 사유지 분쟁‥ '펜스로 막고 부수고'
[앵커]멀쩡히 잘 이용하던 마을길이 갑자기 펜스나 돌덩어리로 가로막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땅 주인이 뒤늦게 소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건데요. 이렇게 마을 길에 포함된 사유지가 울주군에만 여의도 면적 절반이 넘는 160만㎡나 됩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주군 온양읍의 유명 온천 진입로 절...
이용주 2025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