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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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환승센터 사실상 포기?..역세권 개발 흔들
◀ 앵 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8년 동안 끌어오던 롯데 측이 최근 울산시에 주상복합아파트 모델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실상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철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지역 정치권은 롯데그룹 최고경영자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경위를 따져 묻겠다는 계획입니...
이용주 2023년 09월 26일 -

울산지역 공공심야약국 2곳.. 전국 최저 수준
울산지역에는 심야시간대 운영을 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중구와 남구 각각 한 곳씩 모두 두 곳 밖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대구 1곳에 이어 울산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시는 ...
정인곤 2023년 09월 26일 -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송편 빚기 체험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빚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9/26) 행사에는 아프가니스탄 부모와 자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과 삼색전을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또 전래동화 구연과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고 한가위 음식과 아프간...
이다은 2023년 09월 26일 -

울산 5년동안 구급대원 폭행 31건 발생
울산지역에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31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전체 폭행 가운데 30건은 음주 상태에서 벌어졌으며, 이 가운데 구속된 사례는 1건에 그쳤습니다. 소방기본법상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급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5년이하의 징역 ...
정인곤 2023년 09월 25일 -

국민참여재판 실행 비율 울산 41.5%.. 전국 3위
지난 2008년 국민참여재판 도입 이후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실제 재판으로 이어진 비율이, 울산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법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방법원에는 국민참여재판이 1심 기준으로 233건이 접수됐고, 이 중 41.5%에 해당하는 95건이 실제 국민참여재판으로 처리됐습니다....
유희정 2023년 09월 25일 -

실시간 방송으로 여자친구 살인 예고한 40대 검거
울산동부경찰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연인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40대 남성은 어제(9/24) 오전 9시 20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죽이러 왔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하...
이다은 2023년 09월 25일 -

골목에서 난 불이 식당 옮겨 붙어
오늘(9/25) 오전 12시 25분쯤 북구 진장동의 한 음식점 옆 골목에서 불이 나 음식점 외벽과 지붕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2023년 09월 25일 -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 7명 대상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9/25)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부문 이형철 씨, 효행·선행 부문 라영선 씨, 안전·환경 부문 안종준 씨, 산업·경제 부문 김재홍 씨, 문화·관광 부문 권영민 씨, 체육 부문 이상봉 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백종범 씨에게 수여됐습니다.시민대상은 울산시가 ...
이용주 2023년 09월 25일 -

연구실적 1위가 데스 밸리 걱정?
[앵커]개교 14주년을 맞는 유니스트는 7년 연속 라이덴 랭킹 1위에 오를 만큼 연구실적이 좋습니다.그런데 정작 대학측은 조만간 침체기가 올 수 있다고 걱정하는데요,무슨 일인지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유니스트는 올해 발표된 라이덴랭킹에서 국내 1위, 세계 178위를 차지했습니다.7년 연속 국내 1위입니다...
홍상순 2023년 09월 25일 -

응급실 환자 넘쳐나는 울산.. 치료도 늦어져
[앵커]울산의 열악한 응급의료 환경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령화와 함께 응급의료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의료기관과 의사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희정 기자.[리포트]갑자기 아프거나 사고를 당해도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현대의 의료 지...
유희정 2023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