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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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보유 전국 최저 수준
울산지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보유가 전국 시도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는 질식소화덮개 9개와 이동식 수조 5개 등 모두 29개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27개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소방본부는 내년에 장비 30여개...
정인곤 2023년 10월 06일 -

울산 남부권에 4만6천명 수용 복합신도시 건설
울산시가 청량·웅촌권과 온양·온산·서생권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추진합니다.울산시는 두 단계 사업 중 1단계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청량과 웅촌 일원 200만제곱미터 면적에 2만3천명 수용을 목표로 산단 배후도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2단계로는 2029년부터 2...
이용주 2023년 10월 06일 -

약사천 물고기 집단폐사 '생활오수' 탓
지난 29일 울산 중구 약사천에서 물고기가 집단폐사했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중구청이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잘못 유입된 생활오수 탓으로 확인했습니다.중구청은 빗물이 빠지는 우수관과 인근 관로의 오접으로 약사천에 생활오수가 유입되면서 악취와 함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중구청은 재발 ...
홍상순 2023년 10월 06일 -

울산 농수산물·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안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3분기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방사능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연구원은 울산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162건, 농산물 41건, 가공식품 4건 등 207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자세한 검사 결과...
이용주 2023년 10월 06일 -

울산 대학생 중도 탈락 비율 상승
수도권 대학과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해 울산지역 대학생의 중도 탈락 비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대학알리미 공시를 보면 유니스트는 학생 중도 탈락 비율이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2.6%였던 것이 지난해 3.9%로 크게 상승했습니다.울산대는 2020년 4.4%, 2021년 4.6%, 지난해 4.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3년 10월 06일 -

일본 오염수 방류에도 울산 수산물 거래 늘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도 지난달 울산 수산물 거래량과 거래 금액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거래량은 620.6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2.46% 증가했습니다. 거래금액도 25억4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7.40% 늘었습니...
이상욱 2023년 10월 06일 -

"1시간 안에 가덕도신공항까지" 노선 개발
[앵커]울산시가 부산 가덕도신공항과 울산 도심을 잇는 최단노선 개발에 나섭니다. 연계 교통망을 찾기 위한 용역을 벌여 오는 2026년까지 국토부가 수립하는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 12월을 개항 목표로 세운 가덕도신공항....
이용주 2023년 10월 05일 -

선거 앞둔 울산개인택시조합 공금횡령 의혹 내홍
다음달 이사장 선거를 앞둔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공금횡령 의혹을 둘러싼 고발전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조합 감사 측은 오늘(10/5)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7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회비 1억 2천만원 가량의 차액이 누락된 점과, 이사장의 특별판공비와 업무추진비 카드를 다른 사람이 사용했다며 공금...
이용주 2023년 10월 05일 -

"야당 대표 왜 풀어줘" 허위신고 60대 즉결심판
울산 중부경찰서는 야당 대표가 구속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내 집을 폭파하겠다"며 하루에 14차례나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60대 A씨를 붙아아 즉결심판에 회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112로 전화해 "인민공화국인지, 야당 대표를 왜 풀어주느냐. 내 집을 폭파하겠다"고 말하고, 경찰 지구대까지 찾아가 소란을 ...
정인곤 2023년 10월 05일 -

서생 원전 5.6호기 자율유치 논란 가중
신규 원전 자율 유치에 나선 울주군 서생면 주민 단체와 원전 반대 단체의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서생면이장단협의회는 오늘(10/5)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원전 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4천여명의 자율 유치 동의서를 울주군에 전달했...
이상욱 2023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