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소방 특수대응단 신설
국내 최대 규모 산업단지와 원전 밀집 지역인 울산의 특성에 맞춰 울산소방본부가 내년부터 특수대응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해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합니다. 전국 14개 시도에는 17개의 특수대응단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이다은 2023년 12월 31일 -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 상담 5만5천건 돌파
지난 3월 문을 연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의 상담 건수가 9개월동안 5만 5천800건에 이르렀습니다.울주군은 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326건의 민원을 응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유형 별로는 불법주정차와 폐기물 처리 등 안전환경 분야가 1만 5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인허가와 지방세 상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상욱 2023년 12월 31일 -

원룸서 화재 5살 남아 사망·2명 부상
오늘(12/30) 오후 5시5분쯤 울산 남구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5살 된 남자아이가 사망했습니다. 숨진 아동은 원룸안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불을 피해 대피하려면 여성이 추락해 다쳤고 건물주인 남성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홍상순 2023년 12월 30일 -

역량 갖춘 중소 '전문병원' 울산 전무
보건복지부가 전문병원을 109곳으로 대폭 확대했지만 울산에서는 지정된 병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94곳 추가로 지정해 전문병원이 총 109곳으로 늘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강원도, 충북 등 5개 시·도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전문병원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
유희정 2023년 12월 30일 -

영남알프스 8봉 올해 3만 3천명 완등..내년에도 운영
울주군은 산악관광 대표사업인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8봉 완등사업 참여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12월 말 현재 11만 8천 4백여명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만 3천여 명이 8봉 완등에 성공했습니다.울주군은 내년에도 8봉 완등 인증사업을 계...
이상욱 2023년 12월 30일 -

2024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월 2권 가능
울산도서관은 내년에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서점에서 울산 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내에 울산지역 21개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도서금액을 울산 페이로 환급해 주는데 월 2권, 총 4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2천276명이 참여해 3천751권을 반납했습니다...
홍상순 2023년 12월 30일 -

음식점도 외국인력 고용 허가.. 한식점 주방보조 투입
구인난이 심한 울산 요식업계에서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최근 음식점 중 한식점의 주방보조 업무에 한해 외국인력 고용을 허가했으며, 5인 미만 사업장은 1명, 5인 이상 사업장은 2명까지 고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년에는 음식점 외에 임업과 광업에서도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
유희정 2023년 12월 30일 -

울산시, 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 5곳 완료
울산시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5곳의 정비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재정비한 소규모 공원은 중구 구루미공원과 칠암공원, 남구 굴화공원과 옥산공원, 북구 두부곡공원 등입니다. 울산시는 지역별로 공원이용률이 높고 민원이 많거나 정비가 필요한 공원을 우선순위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2023년 12월 30일 -

'청년 탈울산 막자'..울산 청년주택 첫 공급
[앵커]울산시가 청년들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청년희망주택을 지어 첫 입주자를 모집합니다.울산시는 앞으로 저렴한 청년주택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높이기로 했습니다.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올해 30살의 이여진 씨는 타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에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습니...
이다은 2023년 12월 29일 -

보조금 규정 어기면 절반까지 삭감.. 관리감독 강화
[앵커]울산에서도 첨단산업 육성이나 지역 복지 등에 제공되는 보조금을 둘러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정부는 보조금을 주는 기관, 받는 쪽 모두에 관리 책임을 더 지우고, 집행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을 절반까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최근 울산에서는 이산화탄소 규제 관련 친환경 기...
유희정 2023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