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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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대용량 배수차 호우 피해 예방에 활용
울산소방본부가 새로 도입한 소방용 대용량 배수차 2대를 집중 호우 시 피해 사전 예방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용량 배수차는 분당 25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어, 시간당 150mm 비가 왔을 때 운동장 크기에 가득 찬 물을 15분 안에 배수할 수 있습니다. 또 대형화재 발생 시에는 인근 하천 등의 물을 소방차에 급수해 ...
정인곤 2024년 07월 23일 -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 추진.. 3년 간 454억 투입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산 자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더하기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사업으로 15개 사업에 앞으로 3년간 4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 부서인 시민생활...
조창래 2024년 07월 23일 -

울산 백일해 환자 급증… 학령기 청소년에 집중
울산시가 최근 심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달까지 7명이었던 백일해 환자는 이달에만 30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학령기 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84%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시는 학교와 학원 등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해 교육청, 보건소와 함께 감시·대응 강화에 나...
조창래 2024년 07월 23일 -

혁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에 임시 주차장 운영
울산시가 혁신도시 내 장기간 방치된 2만여 제곱미터의 공공청사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내일(7/24)부터 무료로 개방합니다. 임시주차장은 도로교통공단 인근 혁신도시와 북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467면의 주차 면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
조창래 2024년 07월 23일 -

울산과기원, 바닷물 담수화 배터리 개발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김영식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충전된 담수 배터리가 방전되는 과정에서 포집된 바닷물의 나트륨과 염소가 함께 배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와 해수 담수화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설비 비용을 절감...
유영재 2024년 07월 23일 -

무더위 피해 바다 입수.. 익수자 1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7/23) 오전 2시쯤 남구 장생포항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구조된 남성은 무더위를 피해 일행 2명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탈진 상태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해경은 야간에는 주변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바다에 입...
이다은 2024년 07월 23일 -

울산 통근자 양산-기장-해운대 순..울산 타시도 통근율 4.5%
일자리 때문에 울산으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양산시민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장군, 해운대구 순이었습니다. 또 울산시민 가운데 다른 시도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경주,양산,포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부산 울산 경남의 다른 시도로의 통근율 통계를 보면 부산이 9.2%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7.7%, 울산은 4.5%로 가장...
조창래 2024년 07월 23일 -

자동차 부품 공장 불.. 현대자동차 생산 차질
오늘(7/23) 오전 4시쯤 울산 북구 염포동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로 크게 번졌지만 작업이 종료된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화재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해 현대자동차 5개 전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4년 07월 23일 -

"천막 아래 선풍기뿐.. 얼음섭취도 금지"
[앵커]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택배 기사들이 작업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천막으로 된 임시 건물에서 선풍기에만 의지해 일을 하는 곳이 많은데요. 얼음 섭취를 금지시켜 놓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울산의 한 택배 터미널 시설.비닐하우스처럼 푹푹 찌는 천막 아래에서 택배 분류 ...
유영재 2024년 07월 22일 -

폐업했는데 100만원?.. 5년 동안 남의 요금 대납
[앵커]폐업을 했는데도 100만 원 이상의 전기료가 나온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몇 년간 같은 건물 대형 카페와 스터디카페 전기 요금이 뒤바뀌어 청구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달부터 영업을 중단한 한 스터디 카페.학생 수는 점점 줄어드는데 고정비용은 줄지 않아 폐업을 결정했습니...
이다은 2024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