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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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카메라 장착하고 여성 몰래 촬영 20대 집유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여성들을 따라다니며 뒷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초소형 카메라를 몸에 붙이고 울산 도심을 지나가는 여성들의 다리와 엉덩이 등을 12차례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같은 범죄로 2...
최지호 2024년 09월 16일 -

울산시의회 예산규모 8년 동안 40% 급증
울산시의회 의원수가 지난 2014년 6대 의회부터 22명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예산 규모는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6대 의회가 출범한 2014년 68억 4천만 원이었던 예산이 7대 의회는 77억 3천만 원, 8대 의회는 95억 6천만 원으로 8년 새 40% 급증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의회 인...
조창래 2024년 09월 16일 -

"2명 중 1명은 노인"‥ 주거 대책은?
[앵 커] 울산은 젊은 도시라는 표현이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인구 증가세가 다른 지역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30년쯤 지나면 인구 절반이 고령 인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고령인구에 초점을 맞춘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 울산의 최초 공공실버주택. ...
유영재 2024년 09월 16일 -

대목 맞은 전통시장‥설레는 귀성길
[앵커]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도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울산역은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과 역귀성에 나선 시민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 신정시장.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대목을 맞...
이용주 2024년 09월 15일 -

울산항만공사,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중장기 추진계획 마련
울산항만공사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중장기 디지털화 계획을 추진합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스마트 항만을 실현하고, 고객에...
조창래 2024년 09월 15일 -

보건환경연구원, 악취 시험 숙련도 '적합기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측정기관을 대상으로한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복합악취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8종에 대해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평가했는데,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환산 점수로는 100점을 기록했습니다.
유희정 2024년 09월 15일 -

울산 초·중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 높아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은 93.7%가 필수 예방접종을 마쳐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접종률이 지난해보다 1%p 증가했습니다. 중학생은 78.3위로 전국 3위였으며, 지난해 70.6%보다 7.7%p 올랐습니...
유희정 2024년 09월 15일 -

울산앞바다 수중 30미터에 해저 거주공간 설치
2년 뒤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에 해저 거주공간이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6년 서생면 신리항 앞바다 수중 30미터에 3명이 거주할 수 있는 해저공간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는 모두 373억 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 안전성이 입증되면 50미터 깊이에 거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조창래 2024년 09월 15일 -

불법영업 신고 협박 금품 뜯어낸 30대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12부는 불법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남구 일대 노래방이나 마사지 업소 호객행위 현장을 촬영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5명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최지호 2024년 09월 15일 -

문 여는 병의원 20곳 남짓‥응급실은 24시간 운영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울산지역 병의원은 20곳 남짓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어제는 대부분의 병의원이 오전 진료를 했지만, 다른 날에는 하루 20여곳 정도만 문을 엽니다. 다만 울산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정...
조창래 2024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