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 공무원노조, "구·군 복지제도 평준화해야"
공무원노조 울산본부가 지자체 별 제도와 예산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복지 제도를 평준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울산 공무원노조는 구·군별 실태조사 결과 건강검진비와 5년 차 이하 특별휴가 등 4가지에 대해 평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단체교섭을 통해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경우 차별 요소 해소를 ...
이돈욱 2024년 09월 30일 -

울산의 독립운동사 "교과서로 배워요"
[앵 커] 울산시교육청이 지역 단위 교육청으로는 처음으로 항일운동 기록을 담은 교과서를 펴냈습니다. 울산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1919년 울산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은 울주군 언양장터 일원입니...
최지호 2024년 09월 30일 -

가을철 등반사고 예방‥ 입화산에 안전지킴이 운영
울산 중부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중구 입화산에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등산로 순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응급처치와 구조활동 지원을 담당합니다. 또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산불예방홍보 ...
이돈욱 2024년 09월 30일 -

교육청,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로 30억 절감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는 공동구매제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와 산하기관이 공동으로 IT기기 2만 2천여대를 구매해 당초 예산 193억 원의 약 15%인 30억 원을 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
최지호 2024년 09월 30일 -

"청년이 직접 제안"‥ 울산시, 청년 정책 모집
울산시가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청년정책 제안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 등 5개입니다. 이번에 제안된 제안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1월 20일 개최 예정인 청년정책 제...
이돈욱 2024년 09월 30일 -

산재 조사 최장 2,485일 걸려‥ "신속 보상 방안 필요"
산재처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상 질병에 대한 전문조사 기간이 길게는 2천48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뇌심혈관계 질병의 전문조사가 가장 긴 2천485일로 2020년 493일에 비해 2천 일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또 호흡기계 질병의 전문조...
조창래 2024년 09월 30일 -

택배업체 소장 '스토킹' 노조간부 징역형 집행유예
택배업체와 배송 수수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자 상대방을 따라다니고 촬영을 한 택배노조 간부에게 스토킹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최지호 2024년 09월 30일 -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울산시는 자해 등의 우려가 있는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오는) 2일부터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대상은 18시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일상생활과 의소소통 능력 ...
이돈욱 2024년 09월 30일 -

행정정보·공간정보 융합‥ 3차원 시각정보 제공
인공지능 위치 기반 공공정보 검색 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관광과 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 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해 3차원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정보 융합 행정서비스는 울산시와 5개 구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돈욱 2024년 09월 30일 -

언양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016년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언양 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울주군은 반천천 범람을 막기 위해 1.1km 길이의 제방을 쌓고, 빗물을 강제 배수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270억 원으로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비가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4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