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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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교통 R&D 예산 지원‥ 울산 최하위권
울산에 대한 국토 교통 관련 정부의 RD 예산 지원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토교통연구개발 사업비는 2조 8천286억 원에 달했으나 울산에 지원된 예산은 전체의 0.5%인 15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기술 개...
조창래 2024년 10월 04일 -

'상습 정체' 현대차 출고센터 교차로 개선공사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벌어지는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교통체계가 개선됩니다. 이 교차로는 현대자동차와 부품업체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량 이동이 많아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습니다. 울산시는 염포로에서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차로를 확장하고 횡단보도 위치를 옮기는 등 ...
유희정 2024년 10월 04일 -

울산 조사망률 전국 최저 수준‥ 심장질환 사망은 최고
울산의 조사망률이 세종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시도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이 울산은 550명으로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울산의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심장질환이 3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폐렴은 14.5명으로...
이돈욱 2024년 10월 04일 -

주점에서 위스키 훔쳐 마신 30대 공무원 등 3명 송치
울산 중부경찰서는 주점에서 몰래 위스키를 훔쳐 마신 30대 구청 공무원 등 남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구의 한 위스키 전문점에 2시간가량 머물며 점주 몰래 7차례에 걸쳐 위스키를 훔쳐 마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송치된 공무원 소속 구청은 형사 처벌 결과가 ...
정인곤 2024년 10월 04일 -

울산항만공사, 정박지 안전 개선·북신항 활성화 추진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M정박지 안전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2천톤급 이하 선박이 이용하는 M정박지 운영 개선 및 북신항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북신항취급 화물과 지리...
이상욱 2024년 10월 03일 -

울주군 상북지구 7년 만에 준공
울주군 상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7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 2월 울주군의 환지계획 인가를 받아 추진됐지만 2020년 말 도시개발조합과 주택건설사업자가 체비지 잔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사업 준공이 지연됐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8월부터 양측을 대상으로 적극 중재에 나선 결과 합의를 끌어내 준...
유영재 2024년 10월 03일 -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 판매' 집중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관리원은 일부 양곡가공업체에서 시중 유통 중인 묵은 쌀이 반품되는 경우 햅쌀과 섞어 재포장한 날짜를 도정한 날짜로 표시할 우려가 있어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
유영재 2024년 10월 03일 -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에 울주군 포함
울주군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울주군이 포항, 경주, 밀양 등과 함께 가장 심각한 '극심' 지역에, 울산 북구는 중간 단계인 '중'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와함께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수는 경북, 경남, 울산, 제주 순...
조창래 2024년 10월 03일 -

울산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절반이 지하에 설치
울산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이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436곳에 5천56기이며, 이 가운데 49.7%가 지하에 설치돼 있습니다. 울산시는 기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면 구·군...
조창래 2024년 10월 03일 -

울산 조직폭력배 증가세‥ 5개 조직 140명
울산 지역의 조직폭력배 조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개 조직에 92명이었던 경찰 관리 조직폭력배 수는 현재 5개 조직 14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20~30대 젊은 조직원으로 구성된 일명 'MZ 조폭' 세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국...
정인곤 2024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