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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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싱크홀' 발생‥ 울주군 긴급복구
이번 폭우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울주군이 긴급 복구를 진행했습니다. 울주군은 폭우 영향으로 태화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땅꺼짐 지점 하부의 수도관이 역류해 도로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긴급 복구를 진행해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 -

상반기 식중독 6건 발생‥ 휴가철 안전 주의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보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별 맞춤형 감시 체계를 가동해 3월까지는 노로바이러스, 기온이 오르는 4월부터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인...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울산시민연대 "경품 제공 조례안 부결하라"
울산시민연대는 최근 상임위를 통과한 울산공업축제 관련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축제 경품 지원을 조례로 명시한 것은 기부행위로 볼 수 있다며, 조례안을 통과시키면 시의회도 동조세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해당 상임위에서 충분히 검토한 사안이라고 밝혔...
조창래 2025년 07월 21일 -

'지역 소비 촉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7/21)부터 시작됐습니다. 울산시민 1인당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해울이...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구 삼호교 붕괴 우려‥ 안전진단 실시
어제 오후 8시 30분쯤 구 삼호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교각 일부가 파손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중구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울산 지역 최초 근대식 교량으로 국가등록문화유...
이돈욱 2025년 07월 21일 -

울주군 단수 여파‥ 대체 급식·휴업 실시
한편 울주군 지역 단수 여파로 인근 지역 학사일정과 급식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중남초등학교와 영화초, 두서초, 석남유치원 등에 대체 급식이 제공됐으며 대동유치원은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살수차 39대를 단수 피해를 입는 학교에 우선 지원하기로 시청과 ...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 -

울주군 단수 복구 지연‥ 생활용수 긴급 지원
최근 집중 호우로 송수관이 파손돼 울주군 서부지역 6개 읍면, 3만 5천여 가구에 단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의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정상복구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울산시와 울주군은 급수차를 동원해 생활용수 지원에 나섰으며, 생수 5만 병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2025년 07월 21일 -

수몰된 '세계유산'‥ 무너진 '국가유산'
[앵 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사람뿐 아니라 문화유산도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불과 9일 전 세계유산에 등록된 반구대 암각화는 완전히 물에 잠겨 흔적도 찾을 수 없고,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삼호교는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중구와 남구를 잇는 '구 삼호교' 한복판이 힘없이 강물 위...
이다은 2025년 07월 21일 -

폭염 속 이틀째 '단수'‥ "언제 끝날지 몰라"
[앵 커] 폭우에 밤잠을 설쳐야 했던 울주군 언양 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폭염 속에 물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상수도관이 파손돼 생활은 물론 생업에도 영향을 받으며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정확한 사고 지점을 찾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복구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최지호 기자. ...
최지호 2025년 07월 21일 -

무서운 폭우에‥ 101년 버틴 다리도 '푹석'
[앵커]100년 넘게 태화강을 지켜온 구 삼호교가 어젯밤 다리 중간이 부서지며 주저앉았습니다. 집중 호우로 불어난 강물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중구는 원인 조사를 위해 수중 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중구와 남구를 잇는 보행교인 구삼호교. 다리 입구로...
정인곤 2025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