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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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버스 질주‥ 여전히 안전장치는 '실종'
[앵 커] 얼마 전 주차된 관광버스가 운전자 없이 인도로 돌진한 사고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주차 중이던 사고 버스는 고임목 같은 안전조치가 없었는데, 실제 경사로를 둘러보니 대부분의 차량들은 안전조치 없이 주차돼있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대형 관광버스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
정인곤 2025년 01월 08일 -

내년 개원 울주 군립병원 '과제 산적'
[앵 커] 울주군의 역점 사업인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병원 위탁운영을 맡은 온그룹의료재단은 올 상반기 중에 본격 설립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데, 우수 의료진 선발과 적자 문제는 해결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주 군립병원이 들어설 온양읍 옛 보람 요양병원 ...
이상욱 2025년 01월 08일 -

"외국인 더 필요"‥ "내국인 인력부터 키워야"
[앵 커] 심각한 조선업계 인력난 새호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중을 늘리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울산형 광역비자 도입도 이런 맥락인데요. 이렇게 되자 조선업 노동자들이 오히려 내국인들이 설 자리가 줄어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는 190여개. 이들 업체의 외국...
홍상순 2025년 01월 08일 -

교육청, "초과수당 부정 수급하면 근무 제한 강화"
울산시교육청이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공무원에 대해 초과근무 명령 금지 기간을 늘리는 등 자체 감사 결과 처분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교육청은 초과근무수당 부정 공무원에 대해 1회 적발 시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2회 적발 시 6개월에서 1년으로 초과근무 명령 금지를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늘봄 학교 운영과 ...
정인곤 2025년 01월 08일 -

북구 주민들 "버스개편 설문조사 불만족 97%"
울산 북구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버스노선을 다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대회 조직위는 북구 주민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53명, 97%가 버스노선 개편 이후 더 불편해졌다는 응답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설문조사 세부 내용과 주민 건의사항 20여건을 ...
최지호 2025년 01월 08일 -

동거녀 폭행하고 거짓 증언 시킨 30대 벌금 500만원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동거녀 폭행하고 재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거짓 증언까지 시킨 3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녀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다 합의를 빌미로 또 폭행을 저질러 구속되자, B씨에게 합의 목적이 아닌 술 때문에 폭행당한 것처럼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
이용주 2025년 01월 08일 -

중구 서동 아파트에 불‥ 2명 연기 흡입
오늘(1/8) 새벽 6시쯤 중구 서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주방 집기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1월 08일 -

세금 횡령하고 보이스피싱 가담… 동구 공무원 파면
울산시는 세금 횡령으로 정직 징계를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울산 동구청 소속 공무원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취득세를 몰래 챙긴 사실이 드러나 정직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피해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면은...
이다은 2025년 01월 08일 -

지난해 울산 임금체불 439억‥ 설 앞두고 집중지도
지난해 울산지역 임금체불액이 전년에 비해 12%, 47억 원이 늘어난 43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늘어나는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설을 앞두고 고액·집단 체불 사업장을 현장 지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를 하는 한편, 피해 근로자를 위한 간이대지급금 처...
이다은 2025년 01월 08일 -

신불산 케이블카 논란 25년째.. 올해는 끝날까
[ 앵 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무려 2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울주군은 올해는 반드시 착공해 긴 논쟁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는데, 환경단체는 오히려 올해 케이블카 사업을 완전히 철회시키겠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지난해 말 착공 예정...
이상욱 202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