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뇌사판정 고등학생, 장기기증으로 5명 살려
울산대학교병원은 뇌사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이 장기를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이 학생은 지난 5일 갑작스러운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울산대병원은 보건계열로 장래를 희망하던 학생이 생전 장기기증을 희망한 만큼 가족들도 기증에 동의했다고 ...
이다은 2025년 01월 16일 -

실종 신고 80대 치매노인 관제센터가 발견
치매 증상이 있는 80대 노인이 CCTV 통합관제센터에 포착돼 가족에 인계됐습니다. 북구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경찰의 실종 노인 수색 협조를 받고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뒤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모두 6명의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이다은 2025년 01월 16일 -

빛 쪼여 암세포 제거‥ 췌장암 치료 효과
유니스트 연구진이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암세포에 빛을 쪼여 제거하는 광 반응 화합물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화학과 권태혁, 민두영 교수팀은 항암제가 적고 암세포가 항암제를 배출하는 자가포식 반응으로 약효가 떨어지는 췌장암 조직으로 실험한 결과 7일 만에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정인곤 2025년 01월 16일 -

4지망도 탈락‥ 중학교 통학에 1시간?
[앵커]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됩니다. 그런데 학군지가 워낙 넓어 4지망까지 제출하는 희망 학교에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등하교에 1시간이 걸리는 학교를 배정받은 학부모들의 불만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30대 맞벌이 직장인 A씨는 최근 초등학...
최지호 2025년 01월 14일 -

울산시,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타당성 연구
울산시가 고속열차인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를 위한 타당성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경부고속선으로 운행되는 KTX-산천을 경주역을 통해 태화강역에 정차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KTX-산천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게 되면 고속열차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2028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이돈욱 2025년 01월 14일 -

복합발전소 배관 파열 사고..2명 중경상
오늘(1/14) 오후 3시 20분쯤 울산 남구 미포산단 내 복합발전소인 울산GPS에서 배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1명에 중태에 빠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배관 작업 수압테스트를 하다 파열된 배관 파편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이용주 2025년 01월 14일 -

훔친 차량으로 사고 낸 20대 구속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충돌 사고를 낸 20대 중국인 남성이 절도와 감금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13) 오전 9시쯤 남구 무거동에서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친 뒤 도로를 역주행해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량 소유자의 부인을 태운 채 운전한 점을 고려해 감금 혐...
이다은 2025년 01월 14일 -

북구 중산동 공동주택 건설사업 '조건부 통과'
북구 중산동 일원에 998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 조건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첫 건축주택 공동위원회를 열고 오토밸리로 차량 소음 방지 대책과 지하주차장 침수 대비, 공공 보행통로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5년 01월 14일 -

울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가 2024년 하반기에 학자금을 대출한 학생에게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오늘(1/14)을 기준으로 자신이나 직계존속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입니다. 울산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5,215명에게 2억 6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1월 14일 -

천창수 교육감,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거부 유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등학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은 교육의 국가 책임에 대한 거부라며 피해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오늘(1/14) 오전 고교 무상교...
이용주 2025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