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안전조치 없이 작업 시켜 근로자 사망 '업체 대표 집유'
울산지법은 안전 조치도 하지 않고 집진기 해체 작업을 지시해 근로자를 사망하도록 한 건설업체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건설업체 대표 A씨는 지난해 5월 집진기 해체와 설치 공사를 도급받아 진행하면서 현장에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
유영재 2021년 09월 16일 -

부유식 해상풍력 상생자금 두고 어민 갈등 심화
부유식 해상풍력 상생자금 배분과 관련해 어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반대어업인 대책위원회는 기존 70억 원 분배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있던 해상풍력어민대책위가 이번에 추가로 받은 3억 5천만 원도 울산 전체 어촌계 24곳 가운데 2곳에만 지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울산해경에 진정서를 제출해...
정인곤 2021년 09월 16일 -

울산 30대 취업자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울산지역 30대 취업자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30대 취업자수는 10만9천 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5천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30대 취업자가 19개월 연속 ...
이상욱 2021년 09월 16일 -

태풍 '찬투' 근접.. 울산지역 피해 예방대책 마련
울산시는 제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울산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중구 태화시장에 차수판과 양수기 등 침수 예방 설비를 지원하고, 시장의 재고 물품을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에 미리 옮겨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또 코로나19 백신 냉...
유희정 2021년 09월 16일 -

울주군, '도시브랜딩' 실행계획 수립
'내가 잇(있)는 울주'를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울주군의 중장기 도시발전 실행계획이 나왔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4월 선포한‘내가 잇(있는) 울주’도시브랜딩을 실현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실천계획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울주' '내가 잇는 울주여행', '디자인으로 잇는 울주...
이상욱 2021년 09월 16일 -

울산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비상 방역 상황실 설치
울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상 방역 상황실을 설치합니다. 연휴 기간에도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원,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모두 정상 운영되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와 방역작업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7개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 진료 상황...
이용주 2021년 09월 15일 -

오늘 신규 확진자 31명.. 현대고 축구부 집단감염
오늘(9/15)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했습니다. 현대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학생 10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1명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현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90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축구부 학생 외에는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유희정 2021년 09월 15일 -

온누리상품권 캐쉬백도 차별?
◀ANC▶추석 대목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최근 재난지원금이 풀린데다,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상품권을 주는 행사까지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일부 상인들은 우리 가게에는 손님이 안 온다며 울상입니다. 김문희 기자가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END▶◀VCR▶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추석을 앞두고 생선과...
김문희 2021년 09월 15일 -

고무 보트 뒤집혀 30대 남성 실종..태풍 어쩌나
◀ANC▶울산 울주군 회야강에서낚시를 하던 30대 부부가 탄 고무보트가뒤집어져 남편 A 씨가 실종되는 사고가발생했습니다.구조대가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가오는 태풍 소식에 수색이 더 어려워질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END▶◀VCR▶잠수복을 갖춰 입은 수난구조대가 강물로들어갑니다. 지난 14일...
정인곤 2021년 09월 15일 -

민주노총, "학교 당직 노동자 근로여건 개선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가 오늘(9/15)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당직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당직 노동자들이 하루 평균 16~24시간 동안 일하지만 6~8시간 밖에 인정받지 못한다며 근무 인정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용주 2021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