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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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고 현장 유해 물질 측정 장비 개발 추진
울산시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 물질 정보 측정과 대응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시는 최대 2년간 국비 등 5억 원을 투입해 사고 현장 유해화학물질 측정 장비와 감지기 개발, 피해 확산 예측 시스템 등을 구출할 계획입니다. 연구 결과물은 전국 119상황실, 소방서, 합동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서 활...
유영재 2021년 10월 21일 -

현대중공업 노조 임협 난항..쟁의조정 신청
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8월 30일 상견례를 한 뒤 12차례 교섭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회사는 아직 협상안을...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 -

울산지역 학교폭력 조사 후속조치 2.8%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후속조치가 이뤄진 사례가 2.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받은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설문에 참여한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가운데 472명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응답 내용...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 -

제76주년 경찰의 날 "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다짐"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10/21) 오전 울산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표창과 감사장 전달, 시민이 뽑은 탑폴리스와 협력단체 포상, 대통령 연설문 대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진규 청장은 치안 일선에서 활약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향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지호 2021년 10월 21일 -

애물단지 된 '벨루가'.. 공공기관에 떠넘기기 시도
국내 수족관에서 사는 멸종위기종인 벨루가가 잇따라 폐사하면서 환경단체의 방류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국내 한 기업이 운영 중인 수족관이 사육 중인 벨루가를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보내려고 하다가 거절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단체는 공공기관에 고래를 떠넘기려는 의도라며 비판...
정인곤 2021년 10월 20일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104개교 급식 중단'
◀ANC▶학교 내 돌봄·급식·행정 업무를 맡은비정규직들로 구성된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오늘(10/20) 하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104개 학교가 급식 중단 사태를 빚는 등 역대 파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용주 기자◀VCR▶초등학교 점심 시간 급식실.아이들이 집에서 싸온도시락 가방을 꺼냅니다.가게에서...
이용주 2021년 10월 20일 -

울산 민노총 집회 1,800명 참여.. 민원 업무 차질 없어
오늘(10/20) 민주노총이 전국에서 총파업 집회를 진행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결의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경찰추산 1천800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오늘(10/20) 오후 3시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집회를 열고 5인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총파업과 관련해 민...
정인곤 2021년 10월 20일 -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 보건복지부에 제출
울산시가 오늘(10/20)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를보건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북구 창평동으로 건립 부지를 선정한울산의료원은 총사업비 2천880억 원,500병상, 22개 진료과목으로 계획됐습니다.울산시는 의료원 설립 규모와경제적 타당성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보건복지부에 제출한데 이어오는 11월에는 기획재정부에예...
이용주 2021년 10월 20일 -

오늘 코로나 확진자 1명 신규 발생..접종 완료 65%
오늘(10/20)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의 감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1차 백신접종자는 울산 인구 대비 77%이며, 접종 완료자는 65%로 늘었습니다.
유영재 2021년 10월 20일 -

중고부품으로 트럭 수리..서비스센터 소장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중고부품으로 차량을 수리하고 새 부품을 쓴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로 기소된 서비스센터 소장 4명에게 벌금 300~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수입 트럭 서비스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며 서류를 꾸미는 수법으로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지호 2021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