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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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변 모텔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2/27) 낮 12시 50분쯤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객실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2월 27일 -

울산경찰, 26년 만에 첫 여성 총경 승진자 배출
울산경찰청에서 1999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2025년 총경 승진 대상자에 변지희 인사계장이 윤종도 반부패 수사대장, 이병철 교통안전계장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여성 총경 승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시에 3명의 총경이 배출된 것도 개청 ...
이용주 2025년 02월 27일 -

울산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대책 추진"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로 인솔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여파로 울산에서도 현장체험학습이 잇따라 보류되면서 울산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안전 보조인력 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솔교사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새 학기부...
정인곤 2025년 02월 27일 -

울산 AI 교과서 사용 12%‥ 30곳만 신청
울산시교육청이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 신청을 받은 결과, 대상 학교 244곳 가운데 12%인 30개 학교만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가 17곳으로 신청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9곳과 4곳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도입률이 높지 않은 가운데 교육부가 채택률 15% 미만 교육청에 특별 교부금 ...
정인곤 2025년 02월 27일 -

남구 동평·동백초등학교 통합 추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남구 달동 동평초등학교와 동백초등학교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통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찬반투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통합 추진팀을 ...
조창래 2025년 02월 27일 -

산불 위험 최고조인데‥ 불 켜고 '시산제'
[ 앵 커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됐습니다. 그런데 산을 사랑한다는 일부 산악 동호회원들이 위험천만하게 가스통이나 촛불을 들고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연초 '시산제'가 잇따라 열리며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지자체도 산림당국도 손을 놓고 있습니...
이다은 2025년 02월 26일 -

언양-다운·청량-다운 도로 신설, 예타 대상 포함
국도 24호선과 국도 14호선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언양∼다운 구간 24호선은 울주군 직동교차로에서 다운 2지구를 연결하는 13.6km, 청량~다운 구간 14호선은 율리차고지와 다운 2지구를 잇는 7.6km 도로입니다. 울산시는 2개 노선이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돼 만성 정체...
최지호 2025년 02월 26일 -

울산지역 지방공공기관 올해 85명 신규 채용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올해 85명을 채용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 지방공기업에서 73명, 지방출자·출연기관에서 1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방공공기관 1천7곳에서 지난해보다 3% 늘어난 ...
홍상순 2025년 02월 26일 -

울산시,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122억 투입
울산시가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122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업 대상은 노후 4∼5등급 차량으로 조기 폐차 2,850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 200대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올해부터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금은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되며 신차를 구매하면 50%가 추가 지원됩니다.
최지호 2025년 02월 26일 -

작업중 화물차 덮개에 끼인 70대 남성 중상
오늘(2/26) 오전 6시 30분쯤 북구 진장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세탁물을 싣던 70대 남성이 화물칸 덮개에 끼이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숙박업소 세탁물 수거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