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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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생산업체 덕양 맥쿼리에 매각 완료
국내 최대 수소 생산업체인 울산의 향토기업 덕양이 글로벌 기업 맥쿼리에 인수됐습니다. 맥쿼리는 지난 3일 덕양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거래 대상은 울산과 서산에 거점을 둔 수소와 탄산사업입니다. 맥쿼리는 현재 국내 수소시장의 40% 점유한 국내 1위 업체인 덕양을 산업용 수소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동...
조창래 2021년 12월 05일 -

25년 뒤 울산지역 대학생존율 20% 전망 나와
25년 뒤 울산지역 대학은 1개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미래전망 전문가 포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85개인 국내 대학이 25년 뒤에는 190개에 불과하고, 울산은 대학생존율이 20%로 19%인 전남에 이어 2번째로 생존율이 낮았습니다. 전체 17개 시도 가운데 대학 생존...
조창래 2021년 12월 05일 -

울산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 1호 '인터엑스' 선정
울산시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에 지역기업인 인터엑스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엑스는 제조분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기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습니다.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는 울산시가 한국모태펀드...
조창래 2021년 12월 05일 -

유럽서 울산 입국한 2명 '델타 변이'
지난달말 유럽에서 입국한 뒤 울산에서 확진된 2명은 오미크론 변이가 아닌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입국한 울산 확진자 2명에 대해 질병관리청이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벌인 결과 델타변이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려했던 오미크론 ...
조창래 2021년 12월 05일 -

고호근,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조례' 발의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산업현장에서 방사선 비파괴검사와 관련해 울산시가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 플랜트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사선 비파괴검사는 선박이나 건물 안 결함을 확인하기 ...
이용주 2021년 12월 05일 -

중앙고, 2023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남자공립고등학교인 울산중앙고등학교가 1981년 개교한 지 42년 만에 2023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중앙고의 남녀공학 전환 방침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여학생용 화장실 설치 등의 내부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앙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 현재 6학급 14...
이용주 2021년 12월 05일 -

현대차 노조지부장 결선..강성 간 맞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지부장 선거가 강성 후보간의 대결로 오는 7일 결선 투표를 벌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9대 임원 선거 개표 결과 안현호 후보가 1만 4천238표로 1위, 권오일 후보가 2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안 후보는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과 일반직·...
김문희 2021년 12월 05일 -

폐선부지 휴식공간 조성 본격 추진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에 따른 유휴부지를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용역은 북구 지역 폐선 예정구간 총 12.1km 가운데 트램 도입 예정구간을 제외한 9.5km 구간에 대해 철도 시설물과 통로박스 등의 철거와 광장 조성 기반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를 포함합니다. //
김문희 2021년 12월 05일 -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17명.. 누적 5,718명
오늘(12/4)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습니다. 6명은 울산지역 기존 확진자를 접촉했다 감염됐으며, 4명은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 안성시 등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 718명입...
유희정 2021년 12월 04일 -

내년 울산지역 대기업 노사관계 긴장 예고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 새 집행부에 모두 강성 성향의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결선투표에서 강성 성향의 정병천 후보가 선출되면서 지난 2013년 이후 5대 연속으로 강성 성향 후보가 뽑혔습니다. 또 지난 2일 열린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선거에서도 강성의 안현호 후보와 권호일 후보가 나...
조창래 2021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