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주군 민선8기 공약 확정.. 1조 8천억원 규모

울산시 울주군이 민선8기 군정비전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1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대 분야는 신뢰행정과, 복지, 관광, 혁신성장, 도시 개발로 101개 사업에 국·시비와 군비, 민자를 더해 모두 1조 8,4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도시...

중구청장 "태화강 활용 축제 발굴"..신세계 "쇼핑몰 키즈 관심"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오늘(10/6) 중구청에서 가진 취임 100일 행사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도시 민박업과 야영장을 연계하고 태화강을 활용한 대표 축제 발굴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울산 복합쇼핑몰 관련 신세계 측 담당자가 참석해 쇼핑몰 1개 층이 3천평 이상이 될 ...

동구청 '노동복지기금 부결' 찬반 기자회견

김종훈 구청장의 1호 공약인 노동복지기금 조성 조례안이 동구의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오늘(10/5) 찬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동구지역 노동조합과 진보정당은 오늘(10/5)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이 동구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례를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

울산MBC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예비타당성 조사 개선해야"

울산MBC는 지역 언론 최초로 오늘(10/5) 국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이채익 위원장과 공동 주최한 오늘 행사는 김의준 서울대 교수와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예비타당성 조사 현...

동구청장 1호 공약 부결..노동계 반발 예고

[앵커]울산 동구 민선 8기 김종훈 구청장의 1호 공약이자 결재안인 노동복지기금 조성 조례안이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동구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부결 이유에 대해 의원들은 기금 사용계획과 재원 마련의 현실성이 미흡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노동계 반발 등 갈등이 예상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

동구청장 1호 공약 '노동복지기금 조성' 제동

울산동구의회가 김종훈 구청장의 1호 공약인 '노동복지기금 조성사업' 조례안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동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체의원 7명 중 국민의힘 4명의 반대와 나머지 3명 의원의 투표 불참으로 해당 조례안을 부결했습니다. 반대 의원들은 조례 취지는 공감하나 재원 마련 방안과 사...

첫 중앙지방협력회의, 7일 울산서 개최

'제2국무회의'를 표방하며 출범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오는 7일 울산에서 첫 회의를 가집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아 지방자치 관련 주요 정책을 국무회의 상정 전에 논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전국체전 개막식에 앞...

울산시·국민의힘 울산시당,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

울산시와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늘(9/30)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2023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 19건, 728억원에 대해 10월부터 진행되는 국회 심의에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

진보당 "서민 복지 강화해야..현 정권 민생 역주행"

진보당 울산시당 오늘(9/27)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과 노동자, 시민을 위한 복지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정부가 울산페이 등 지역화폐 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요금과 금리 등 물가 상승을 방관하고 있다며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재벌과 대기업으로부터 걷은 세금을 민...

민주당 울산시당 "부울경 특별연합 재추진 촉구"

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9/27) 논평을 내고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을 선언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특별연합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시장이 당장의 실익을 따지지 말고 부울경 3개 도시의 발전과 상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수도권을 견제하는 초광역 도시 건설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