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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중시 대통령에‥ '실익' 강조한 시장
[앵 커] 지난주 울산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두겸 울산시장의 대화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념이 아닌 실리를 중시하는 대통령을 향해 시장 역시 정치 신념을 제쳐두고 울산의 실익을 강조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
조창래 2025년 06월 24일 -

"중구 민주평통 해외시찰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울산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해외안보시찰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주평통 위원 등 27명이 출장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구의원들은 해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요구...
이용주 2025년 06월 24일 -

울산시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울산시의회는 오늘(6/24) 본회의를 열고 올해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한 각종 조례안과 예결특위가 확정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등 43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또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윤리특위와 예결특위 위원들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조창래 2025년 06월 24일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울산 산업현장 방문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6/24) 울산을 찾아 산업현장을 둘러 보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관세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동차와 조선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조창래 2025년 06월 24일 -

울산시의회 예결특위, 교육청 2개 사업 예산 부활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6/23) 울산시교육청이 요구한 올해 제1차 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 예결위는 상임위에서 삭감한 7개 사업 가운데 신규사업인 스쿨넷 서비스와 학교융합독서교육 예산 5억여 원을 다시 살려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울산시 교육청이 요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760억 원 규모로 확정...
조창래 2025년 06월 23일 -

김두겸 시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3선은 없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지역 신문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분명히 하면서 3선 도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신의 1호 공약인 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와 울산AI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국제정원박람회 등...
조창래 2025년 06월 23일 -

"불합리적인 교통범칙금 재정 분배 개선돼야"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무인단속 장비 구매와 검사 비용은 지자체가 부담하고 수입 재원은 국가가 가져가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무인단속 장비 구입과 정기검사에 올해 추경을 합쳐 21억원 넘게 편성됐지만, 지난해 울산에서 거둬들인 범칙금 352억원은 고스란히 국고로 귀속됐다고 ...
조창래 2025년 06월 22일 -

대선 투표함 특수봉인지 뜯은 선거인 고발
울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선거 때 투표함 특수봉인지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북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은 뒤 투표함을 덮고 있는 특수봉인지 일부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관리에 관련한 장비나 인장 등을 훼손하면 1년 ...
정인곤 2025년 06월 19일 -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에 신청자 폭주
오는 25일 울산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에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대강당이 수용할 수 있는 4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기로 했지만, 접수 첫 날 수용인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들의 특강 취소 요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고 ...
조창래 2025년 06월 17일 -

문형배 특강이 왜?‥ 헌법불복 논란
[앵커]울산시교육청이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특강을 열려고 하자 시의회가 정치색을 거론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시의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며 시의원들에 대한 규탄은 물론 헌법불복 논란까지 일고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조창래 2025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