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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겸직 공개‥ 권고 사항 '나몰라라'
[앵커]지방의원은 국회의원과 달리 겸직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겸직 여부를 공개하고 얼마를 버는지도 알리도록 했지만, 권고사항이라는 이유로 보수액 공개를 꺼리는 자치 의회도 있습니다. 한 해 5천만원 가까운 의정비를 받는 만큼, 이들의 수익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
조창래 2025년 07월 09일 -

민주당 지역위원장, 남구 김상욱·울주 김시욱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석인 남구갑과 울주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상욱 국회의원과 김시욱 군의원을 각각 의결했습니다. 전은수 전 납국갑 위원장은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이선호 전 울주군 위원장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각 지역위원장 공식 선임 작업은 다음 달 초 전당...
조창래 2025년 07월 09일 -

시의회 15일부터 임시회‥ 홍성우 징계안 확정
울산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무면허 운전을 한 홍성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확정합니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위가 홍 의원에 대한 징계안으로 수위가 가장 낮은 '경고'를 의결해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
조창래 2025년 07월 08일 -

울산시의원 평균 6.8건 발의‥ 출석률 96.3%
지난해 울산시의원들의 의안 발의 건수는 평균 6.8건으로 1년 전 보다 1.2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정보공개를 보면 22명의 시의원이 지난해 149건의 의안을 발의했으며, 최다 발의 건수는 14건이고 단 한 건의 의안도 발의하지 않은 의원도 있었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시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를 합쳐 ...
조창래 2025년 07월 08일 -

연봉 6천643만 원 시의원‥ 영리 겸직 괜찮나?
[앵커]울산시의원 22명의 겸직 신고 내용을 들여다 봤더니 4명이 겸직에 따른 보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봉 6천643만 원을 받으면서도 별도의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인데, 겸직에 따른 이해충돌로 비춰질 수 있는 의정활동도 눈에 띕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
조창래 2025년 07월 07일 -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반드시 통과돼야"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김경수 지방시대 위원장 내정자가 예타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의 교통 편의 문제가 아니라, 부울경 메가시티로 가는 출발점이자 핵심 기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예타 통과만이 아니라 광역 철도 사업이 차...
조창래 2025년 07월 07일 -

지방의원 징계현황 등 공개항목 27개로 확대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징계나 겸직현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 공개가 대폭 확대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달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정보 공개 항목을 기존 8개에서 27개로 확대합니다. 기존 회의 참석률과 의안 발의건수 등 현행 8개 항목에 정책지원관 운영 현황과 의원 징계현황 등 19개 항...
조창래 2025년 07월 06일 -

지방선거 1년 앞‥ 동·북구 선거 연대할까?
[앵커]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를 미리 살펴봅니다. 울산을 노동정치 1번지로 불리게 만들만큼 진보세가 강한 곳이 동구와 북구인데요. 지난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선거 연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동구와 북구는 ...
조창래 2025년 07월 03일 -

민주 김태선·국힘 박성민, 내년 지방선거 경쟁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과 국민의힘은 박성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며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이선호 전 위원장의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울산시당 위원장에 임명이 유력하고, 김상욱 전 시당 위원장의 탈당으로 잔여 임기를 물려받은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도 연임이 확실시...
조창래 2025년 07월 03일 -

지방선거 1년 앞‥ '텃밭 수성' 대 '열풍 재현'
[앵커]민선8기 1년을 앞두고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을 점검해 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기초단체 가운데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중구와 남구, 울주군을 알아봅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보수 득표가 많았던 지역인데, 여권에서는 7년 전 민선 7기의 탄핵 열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
조창래 2025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