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성원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추진

그동안 매각협상으로 진통을 겪던 북구 연암동 성원아파트의 평당 매각가가 214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구 성원아파트의 법정관리 회사인 광토건설은 최근 아파트 임차인 가운데 북구청에 매각합의서를 제출해 신고가 수리된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

게시판

울주문화 창간호 발간

울주문화원이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울주문화＂ 창간호를 펴냈습니다. 울주문화원은 매년 울주문화를 발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펴낸 창간호에는 외지인들이 울주군 지역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울주군의 문화재 현황과 자연환경, 그리고 답사기행문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실었습니다.

올해 33개교 신설 공사

오는 3월 10개 초.중.고등학교가 개교하는데 이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3개 학교의 신설 작업이 올 한해동안 추진됩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10개교,고등학교 10개교 신설 작업에 들어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인문계 8개 인문계 고등학교...

40대 남자 추락사

어제(1.23) 저녁 7시 10분쯤 남구 옥동 삼익아파트 102동 앞 통로에서 40대 초반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가 20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49살 노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가 20층 복도 벽면에 쓴 유서와 주변의 목격자를 상대로 남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

비닐속에 또 비닐

◀ＡＮＣ▶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먼저 일반 비닐봉투에 싸고 또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고 있습니다. 배출되는 쓰레기 봉투 속에서 보통 10개 이상의 비닐봉투가 나오고 있어 쓰레기종량제가 오히려 환경오염과 예산낭비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주부가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

부조리 근절 제도 도입 잇따라

최근 관급공사와 관련한 각종 비리가 드러나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이달부터 3천만원 이상의 각종 공사와 용역 등의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금품 수수 등을 하지 않겠다는 청렴계약서를 서로 교환하기로 하는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기...

지방양여금 사업배정 완료

울산시는 올해 지방양여금 천81억원을 배정 받아 세부 사업배정을 끝냈습니다. 지방양여금 주요 사업을 보면 시도와 군도 정비사업에 608억6천만원,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 16억2천만원,하수종말처리사업에 260억원,지역개발사업에 57억원 등입니다. 한편 올해 울산시에 배정된 지방양여금은 지난해 보다 13억원이 줄었는...

해양폐기물 432톤 수거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은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민관 합동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해 어업폐기물 432톤을 수거해 이 가운데 140톤은 소각 처리하고 나머지는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 해양청은 올 한해동안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종어항인 방어진항과 정자항에 대한 수중폐기물 수거사업을 시행...

감소하던 화물차 과적 증가세

IMF 이후 계속 줄어들었던 화물차의 과적행위가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건에 불과하던 과적차량 적발 건수가 지난해에는 67건, 올들어서만 10건이 적발되는 등 최근들어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화물차량의 과적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