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육계 학교 비리 자성 촉구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가 오늘(1\/31) 울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에 빚어진 학교비리 문제를 지적하고 앞으로 이같은 비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계 전체의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내무위원회는 내일(2\/1) 박무사 부교육감을 출석시켜 학교 비리에 ...

현대차 현지판매 고전

지난해말부터 엔화 약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북미등 현대차 현지판매 법인들이 가격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엔화 약세로 일본 자동차 업계는 수입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일본 차와 경쟁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는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고전하고 있습니다. ...

물탄우유 높은등급 낙농업자 영장

울산지검 유혁 검사는 오늘(1\/31) 물을 탄 우유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가짜시료를 당국에 제출해 부당이득을 챙긴 낙농업자 양산시 상북면 41살 권모씨와 부산경남 우유협동조합 검사직원 57살 이모씨등 4명을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사직원 이씨등은 지난 98년부터 작년 11월 까...

유통구조개선자금 15억원 지원

울산시는 올해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15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점포시설 개선이나 공동창고 설치,쇼핑센터 개설 등을 원하는 유통업자나 조합,단체 등을 대상으로 융자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 자금은 연리 6.41%로 3년 뒤부터 8년 동안 ...

업무방해 노조간부 무더기 선고

울산지방 법원 형사1단독 김종기 판사는 오늘(1\/31) 지난해 3월 태광산업 정문에서 회사측의 교육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35살 정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지난해 3월 경주에서 열린 주식회사 효성의 총화교육을 방해한 이 회사 노조 부위원장 36살 ...

울-일 여객선,4월 중순 첫 취항

◀ＡＮＣ▶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 4월 중순 첫 취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6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때 많은 관광객이 여객항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욱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한일 국제 여객선이 빠르면 오는 4월 18일 첫 취항에 들어갑니다...

도깨비도로 관광개발

◀ＡＮＣ▶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대로 보이는 일명 도깨비 도로가 제주도를 제외하고 육지에서는 맨 처음 울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도깨비도로는 신불산과 작천정과 함께 월드컵을 맞는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지구의 한 도롭니다. 자동차 기어를 ...

이-메일로 구정소식지 받을 수 있어

남구청은 구정소식지 ‘공업탑‘의 내용과 구정의 각종 공지사항을 시민들의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남구청은 구정소식지가 매달 1번만 제작되고 있어 시기를 요하는 공지 사항 등을 적기에 전달하지 못하고 있어 개개인의 이-메일을 활용한 구정 홍보를 편다고 밝혔습니다. 메일을 받아보고 싶은 사람...

아파트 전세 대란

◀ＡＮＣ▶ 요즘 울산에서 아파트 전세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 전세값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은행 금리가 계속 떨어져 저축을 하지 않고 주택 전세방에서 값이 조금 바싸도 살기 편한 아파트로 옮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이사철이 아닌데도 때 아닌 ...

스페인 대사관 일행 울산 방문

월드컵을 앞두고 스페인 대사관 일행이 오늘(1\/31)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스페인 대사관 월드컵 담당 서기관인 블랑카 론다이즈 등 3명은 심완구 시장을 만나 선수들이 월드컵 준비 캠프로 사용할 서부구장과 선수 전용 숙소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또 이에 앞서 준비 캠프지와 공항, 역, 버스 터미널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