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유종근 지사 울산방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유종근 전라북도 지사가 오늘 울산을 방문해 민주당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종근 지사는 민주당 울산지역 각 지구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자신과 같은 경제 전문가라며 대의원...

시의회 임시회 폐회

울산시의회는 오늘(2\/5) 본회의를 열어 2천21년 울산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고속철도 울산역 부지 반영과 다운목장 골프장 계획 취소 등을 포함한 19건의 의견을 채택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이종범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서 울산신항만 민자 유치 부진 이유와 대학 유치와,관급 건설 공사의 조경공사 분리 계획...

장기체불근로자 기업체 생계비 대부

설을 앞두고 임금 체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생계비가 대부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9개 사업장, 309명에 금액으로는 16억2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생계비를 대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액은 1인당 500만원까지 이며,연리 5.75%...

울산사랑운동 범시민 선포식

울산사랑 추진위는 지난해 말 추진위원회 구성과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2\/4) 오후 2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울산사랑 추진위는 오늘 선포식에서 시민 모두가 울산을 사랑하는 운동을 펼쳐 긍지와 애향심으로 아름다운 울산을 가꿔 나가자는 선언문을 낭독.결의했습니다. 울산사랑...

심시장 발언 파문확산

◀ＡＮＣ▶ 심완구 시장의 한나라당 특정 시장 공천 후보 편들기 발언과 관련해 상대 후보가 기자 회견을 갖고 유감 표명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심시장에 의해 연륜과 경험이 적다는 평가를 받은 박맹우씨는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심시장 자신이 변절하고 ...

사채받기위해 청부폭력 3명 영장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2\/4) 사채를 받기 위해 폭력배를 동원해 채무자를 폭행한 부산시 대연동 45살 김모씨와 청부폭력배 23살 이모씨등 두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밤 11시쯤 중구 태화동 이모씨가 사채 1억천만원을 갚지 않자 사람의 통...

독감환자 급증

최근 병,의원에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 등 대형병원의 호흡기 내과와 소아과는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40% 이상 늘고 있으며, 중소병,의원과 보건소에도 감기환자가 30%이상 늘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초등학교가 개학에 들어가면서, ...

회원업체 서비스 강화 역점

울산 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이 다변화 되고 있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회원 업체에 대한 강좌를 늘리는 등 회원업체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올 한해 역점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사업을 분석한 결과 석유 화학 업종의 발전방안 연구와 전사상거래 지원,회원 기업홈페이지 무...

사회복지시설에 3천500만원 전달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6일 메아리복지원과 울산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8일에는 여성의 집과 태현재활원을 방문하는 등 21개 사회복지시설에 3천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울산시는 무료급식소 7군...

소프트웨어 업체 절반이상 자생력 갖춰

울산지역 소프트웨어 업체의 절반 이상이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자생력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펴낸 ‘2천1년 소프트웨어 산업기반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이 5천만원 이하가 34개사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0억원이 넘는 업체도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