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돌핀 울산호 울산항 입항

◀ＡＮＣ▶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왕복할 여객선 ＂돌핀 울산＂호가 울산항에 입항했습니다. 불과 10여일후면 울산 시민들이 이 배를 타고 일본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를 잇는 첫 여객항로에 투입될 최신형 고속 여객선 돌핀 울산호가 울산항에 모습을 드러냈습...

보건환경연구원에 황사대책반운영

황사예보는 기상대,황사경보는 환경부와 각 시도가 내리는 이원화체제가 기상대로 일원화됨에 따라 울산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를 지원할 황사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황사대책반은 매 시간단위 미세먼지 측정자료를 환경부와 기상청에 보내 이를 토대로 기상대에서 황사예보와 경보를 신속하게 발령할 수 있...

중국 연대시에 무역사무소 개설

울산시는 중국과의 무역교류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연대시에 무역사무소를 다음달초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파견공무원 1명과 현지인 2명이 우선 사무소개설에 투입되게 되며 연대시는 이달중순쯤 울산시를 방문해 무역사무소개설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울산시...

석유화학제품 수출 회복세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하던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이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월평균 수출금액은 2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월평균 1억 6천만 달러, 2천년 1억 9천만 달러에 비해 수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의 톤당 수출가격도 지난해말 ...

국가공단 도로개설 국비의무화건의

울산시가 국가공단 도로개설비를 지자체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산업단지입지법에 따라 국가공단의 도로개설은 그 비용을 절반 부담할 수 있다고만 명시돼 강제성이 없어 특히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효문공단의 경우 국가예산은 전혀 반영...

임시회 폐회

울산시 의회는 오늘(4\/12) 본회의를 열어 올해 울산시 1차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고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을 들은 뒤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울산시 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울산시가 제출한 천29억원의 추경 예산안은 12억 8천만원을 울산시교육청이 제출한 718억원의 추경예산안은 6억8...

인터넷 청결유지 신고센터개설

쓰레기가 방치된 지역이나 불결한 지역도 이제 울산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청결유지신고센터에 신고하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울산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청결유지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쓰레기를 방치한 주인을 찾을 경우 과태료와 함께 이행명령을 내리고 불분명한 쓰레기방치지역은 기동청소반을 투입...

조북구청장,행자부 경고조치

불법 공무원 단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진 조승수 북구청장이 오늘(4\/12)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행자부는 조 북구청장이 지난달 19일 간부공무원과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공무원 노조를 인정하고 입법화를 조속히 추진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단체의 공무원...

현대-롯데 세일전쟁 2라운드

◀ＡＮＣ▶ 현대와 롯데 백화점의 제살깎기식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백화점은 봄맞이 정기세일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는 등 유통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소비 조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백화점 보석 패션쇼 장면-4초). 지역 텃밭을 지키려는...

공장에 불 천800만원피해

오늘 새벽0시20분쯤 울주군 온산읍 동남정밀에서 고압성형기 가스누출로 보이는 불이나 생산자재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