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올챙이 잡던 남매 익사

◀ＡＮＣ▶ 올챙이를 잡으로 저수지 근처에서 놀던 남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뛰어놀던 산책로가 학교신축 공사로 끊겼고, 경사도 급해졌지만 출입을 막는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11시20분쯤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들이 저수지에 ...

아시안게임 프레대회 울산 2곳

오는 9월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 종목별 경기장 점검과 대회운영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레대회가 울산에서는 탁구와 럭비 등 2종목이 2곳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19일부터 일주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7월3일부터 일주일간은 울산공설운동장에서...

모내기 시기 일주일쯤 늦춰야

울산시는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올해 모내기 시기를 작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춰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올 봄의 경우 고온현상 등으로 못자리 설치가 빨라져 모내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조기 모내기를 할 경우 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이 지연될 뿐아니라 열매를 안맺는 포기...

경찰 선거중립 강력수사 지시

울산지방경찰청 서성근 청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경찰관은 엄정중립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청장은 특히 지역에 연고를 가진 경찰관이 후보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엄정중립 자세를 갖고 선거사범을 단속해야 한다고 ...

갓길 배짱주차 단속허점

◀ＡＮＣ▶ 지난해 말 개통한 신복고가차도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이 밤만 되면 대형 트럭들의 갓길 불법주차로 사고위험이 높다는 보도가 있은 뒤 어제밤 경찰의 특별단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속기관끼리 손발이 맞지 않고 경찰의 소극적인 대처로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갓길에 빼...

(교환-마산)양식장 난립

◀ＡＮＣ▶ 활어양식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양식어장의 축소 같은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해경이 가두리 양식장에 대한 현지조사결과 무허가 또는 시설을 초과한 어장이 난립해 있습니다. 마산 문화방송 박종웅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통영해경은 지난달부터 경남 남...

시립의료원 절실

◀ＡＮＣ▶ 의료보호 대상자들의 상당수가 병원에서 차별 대우를 받거나 입원을 거부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울산에는 아직 이같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의료 기관 병상 조차 하나 없어 시립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달동에 사는 48...

경찰 봐주기 수사 잇따라 제동

경찰이 불구속으로 처리한 사건 피의자가 검찰에서 잇따라 구속돼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지검 서상희 검사는 오늘(4\/26)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남구 야음동 47살 강모씨를 도박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강씨가 2차례에 걸친 도박 전과가 있는데도 경찰이 상습 도...

국가공단 생산,수출 모두 감소

울산과 온산 국가공단의 생산과 수출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내놓은 3월 국가공단 가동실태에 따르면 가동률은 83.2%로 작년 기간에 비해 2.3% 포인트 감소했으며 생산은 5조 444억원, 수출은 19억9천만달러로 역시 작년 같은 ...

월드컵때 운전연습차량 통행금지

울산시는 월드컵때 경기장 진입도로의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는 도로주행연습 차량과 건설기계 등의 시가지 진입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특히 운전교습 차량들이 시가지 주요도로를 연수코스로 이용할 경우 교통체증이 우려됨에따라,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월드컵 경기기간 중인 5월31일부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