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축제 막 올라

흥분과 감동의 지구촌 대축제인 월드컵이 울산에서도 오늘(5\/31) 시가지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첫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는 풍물패 길놀이와 군악대,브라질과 터키의 민속공연단 등 300여명이 참가한 퍼레이드가 울산역을 출발해 문수경기장에 이르는 시가지 일원에서 화려...

교육청-진주교대 세미나

울산시교육청과 진주교대가 공동 주최한 초등학교의 좋은 수업을 위한 세미나가 오늘(5\/31)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오늘(5\/31) 오후 1시 30분 격동초등학교에서 진주교대와 함께 새로운 교육이론과 현장 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성교육과 수업문화 ...

한방 전문병원 잇따라 문열어

울산지역에 한방 전문 병원이 잇따라 문을 여는 등 한방의료계도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 동의대학교는 오늘(5\/31) 남구 신정동에 6개 한방전문과목에 3개층의 입원실까지 갖춘 부속 한방병원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울산에는 동강병원이 한방병원을 문을 열었으며 조만간 경주의 동국...

5월 큰 잔치 열려

우천으로 연기된 중구문화원의 5월 큰잔치가 오늘(5\/31)오후 중구 북정동 동헌에서 열렸습니다. 중구문화원이 마련한 5월 큰잔치에는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떡과 한과 등 30여종의 음식이 전시됐고 전통 혼례 시연과 함께 폐백상을 차리는 법 등이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열린 제2회 효행상 시상식에서는 중구 태...

가정일 고민 20대 투신

어제(5\/30) 밤 10시30분쯤 태화교에서 울주군 범서읍 20살 이모씨가 술에 취한 채 강물로 뛰어 내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가정일로 고민해왔다는 주변인의 말에 따라 이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

동구청장 후보 유세

◀ＡＮＣ▶ 동구청장 후보들의 선거유세가 근로자 표심잡기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후보들마다 출퇴근길 근로자를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동구지역의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송인국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방어진 위판장을 찾아, 노동자뿐 아니라 모든 ...

울산경기 앞두고 시가지 전역 환경정비

월드컵 울산 경기를 하루 앞두고 시가지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각 구청은 오늘 오전부터 지정 청소 구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각종 불법 입간판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내일 경기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월드인 등 지정숙박업소도 건물...

기업체 대기환경개선 적극 참여

월드컵 기간동안 울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때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악취 등 대기공해로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석유화학 업체 등 93개사가 자율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1개 업체는 정기...

이상주 교육부 장관 울산 방문(아침뉴스용)

이상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울산지역 학교를 방문합니다. 이상주장관은 오늘(5\/31) 자립형 사립고인 청운고와 자율학교인 울산 예술고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부산 월드컵 경기장을 점검한 뒤 울산에 오는 이장관은 자립형 사립고의 개교준비...

모내기 다음달 초쯤 끝날 듯

울산지역의 모내기가 이르면 다음달 초쯤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영농철인 4,5월에 적당히 내린 비를 충분히 확보한 농가들이 적기에 모내기를 시작함에 따라 전체 면적 8천537ha의 93%인 7천920ha의 모내기가 끝났으며 다음달 10일까지는 나머지 지역에 대해 모내기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