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편의점 직원 돈가방 주워 찾아줘

오늘(6\/9) 새벽 4시쯤 남구 삼산동 모편의점 앞에서 이 편의점 직원 33살 박모씨가 가게 앞 거리 청소를 하다 현금과 어음 등 4천700여만원 상당이 든 가방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돈가방을 잃어버린 사람을 찾은 결과 39살 이모씨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기위해 많은 돈을 갖고 있다가 분실한 것이었다...

브라질도 16강 안착

스페인 대표팀에 이어 울산에 준비캠프를 차린 브라질 대표팀도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울산에 머물 예정인 브라질 대표팀은 터키와 중국을 차례로 물리치고 16강행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13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울산시는 울산에 훈련캠프를 차린 스페...

시장 막판 표심 공략

한나라당은 오늘(6\/9) 오후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구 정당 연설회를 갖고 막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현 정부의 부패를 심판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을 호소했으며,시장 후보 경선을 벌였던 강길부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주노동...

초롱회, 바닷가 축제

현대미포조선의 사회봉사 동아리인 초롱회는 오늘(6\/9) 동향원의 장애인들을 주전해변으로 초청해 바닷가 축제를 펼쳤습니다. 올해로 6번째 맞은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원생들은 조선소를 둘러 보기도 했습니다. 한편, 초롱회는 지난 96년 결성된 이래 현재 천3백여명의 ...

주행중이던 버스 화재 승객대피

오늘(6\/9) 밤 9시 15분쯤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앞 도로에서 승객 12명을 태우고 달리던 경진여객 소속 112번 좌석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운전기사 37살 염모씨는 갑자기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차를 세우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행도중 뒷...

상호 비방 치열

◀ＡＮＣ▶ 6.13 지방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후보들간에 상호 비방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생방송으로 진행된 울산MBC 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도 상대 후보 흡집 내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오늘 토론에서 송철호 후보는 지난 95년 씨 프린스호 격려금 사건을...

‘선거공해‘ 극성

6.13 지방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주야로 주택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확성기 소리나 각종 홍보물 살포 등 ‘선거공해‘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침 출근길부터 출마자와 운동원들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는가 하면 하루 종일 확성기에 로고송을 틀면서 거리를 누벼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뻥뚫린 치안

◀ＡＮＣ▶ 경찰 병력이 월드컵과 선거에 집중되다 보니 본연의 업무인 치안에는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울산 전역에서 강도와 절도드의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용의자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1) 지난 6일 밤 남구 삼산동 모 아파트에 잇따라 도둑이 들어 3,4층을...

가정집 화재 2층 전소

어제(6\/7) 밤 10시 30분쯤 남구 달동 미래소방설비 인근 3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전체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8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가전제품의 누전 등 전기와 관련된 물질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인민원 발급기 추가 보급

울주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추가 보급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은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청량면 쌍용하나빌리지와 언양읍 반천 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4곳입니다. 현재 울주군에는 군청민원실과 범서읍사무소 등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6백여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