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문화계 소식

◀ＡＮＣ▶ 울산지역의 순수 미술 동호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을 김잠출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ＶＣＲ▶ 울산의 역사와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노래한 창작 칸타타 울산 내사랑이 어제(6\/27)저녁 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초연...

유통업체 대학생 아르바이트 몰려

울산지역 유통업계가 대학생들의 방학 일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 백화점의 경우, 현재 3백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고 있으며, 방학중 아르바이트 지원서를 낸 대기학생들만 이미 백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형할인점에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몰려 대부분 업체에서 평균 경쟁율이 10대 1을 넘어...

뺑소니 운전자 검찰이 구속

경찰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한 사건이 검찰 재조사에서 뺑소니 사고로 드러나 사고 운전자가 뒤늦게 구속됐습니다. 울산지검 정준길 검사는 오늘(6\/27)남구 신정1동 32살 김모씨를 뺑소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6시쯤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남구 무거동 남산로에서 마...

심시장 이야기 책 발간

심완구 시장 퇴임을 기념해 발간된 ＂그곳에 그가 있었다＂가 심완구 시장의 구속으로 출판 기념식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배포됐습니다. 이 책에는 이수성 전 총리와 서석재 전 의원 등 심시장 주변 인물 70여명이 쓴 심시장의 울산 사랑 관련 글이 수록돼 있습니다. 300여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 서명 없이...

현대차 임금협상 완전 타결

◀ＡＮＣ▶ 현대차 노사가 진통끝에 올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노조는 2차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자동차의 올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 7만 7천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200% 조기지급등을 ...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6\/27) 오전 사측과 합의한 2차 잠정합의안을 놓고 다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조합원 58%찬성으로 가결하고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임금 7만 7천 800원 인상과 제수당 만 7천 200원 인상,성과급 조기지급등을 골자로 하는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

(교환-광주)80%이상 피해

◀ＡＮＣ▶ 배를 재배하는 10농가 가운데 8농가가 착과 불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그나마 맺힌 열매도 기형과가 많고 흑성병까지 기승을 부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나주 금천의 한 배 재배농가, 나뭇가지 여기저기를 들춰봐도 한창 커...

울산 여성CEO 클럽 창립

울산지역에서도 여성 경영자들로만 구성된 여성 이업종 교류회가 탄생합니다. (탄생했습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 울산지부에 따르면 태림건축 자재등 울산지역에서 활발한 경영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경영자 14명이 가칭 울산여성 CEO클럽을 만들어 오늘(6\/27) 저녁 롯데호텔 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갑...

뮤지컬 처용 재창작 요구많아

울산시가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공연한 창작 뮤지컬 처용의 재공연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재창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어제(6\/26) 열린 뮤지컬 처용 간담회에서 참석 인사들은 울산시의 기획의도와 의욕을 높이 평가한 반면 초라한 무대세트와 평이한 음악등은 보완이 시급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

울산 교육위원 후보 난립

다음달 11일에 실시되는 울산시 교육위원 선거 에서 4명을 뽑는 강북에 9명,3명을 뽑는 강남에 11명의 후보가 각각 출마할 것으로 보여 후보 난립에 따른 과열현상이 우려됩니다. 강북의 경우 김장배, 김기현, 황치홍씨 등 현 교육위원들과 오현복 전 강북교육장, 김석기 전 교육감, 노옥희 전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