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에어컨 사용 공기오염 증가

◀ＡＮＣ▶ 날씨가 더워지면서 정차중에도 에어컨을 켜는 차량이 많은데, 이때 연료소모는 물론 매연 배출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동을 켜자 마자 에어컨을 켜면 매연 발생량이 더욱 늘어난다고 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차량을 공회전시킨 상태에서 오염물질인 탄...

물이용부담금 환경보호로 이어져

오는 15일부터 톤당 100원씩 부과되는 낙동강 물이용 부담금이 수자원을 아끼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적극적인 환경보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낙동강 물을 오는 2천5년까지 2급수 수질로 끌어올린다는 장기 대책에 따라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사용자에게 톤당 100원씩...

빗속 공사 부실 우려

◀ＡＮＣ▶ 울산MBC가 지난주 보도를 통해 산업로에 대한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자 울산시가 부랴부랴 재포장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7\/8) 비가 오는 가운데 공사가 이뤄져 또 다시 부실 공사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곳곳에 구멍이 패인 울산공항 앞 산업롭니다. 사...

건축사 대행건축물 지도점검

울주군은 이번 한주동안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원룸이나 다가주 주택 등 올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용 승인이 난 건물로,설계도와 시공상의 차이가 있는지 여부와 무단증축 또는 용도변경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자진...

울산시 의회 원구성 진통

◀ＡＮＣ▶ 한나라당이 내일 제3기 울산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자체 조율을 통해 내정하자 민주노동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시 의회 의장에 김철욱 시의원을 추대하기로 한 한나라당은 2명의 부의장과 4명의 상임위원장에도 모두 ...

중화학 산업 고도화 시급

울산지역 중화학 공업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중화학 산업의 첨단화와 미래산업에 대비한 산업구조 고도화가 장기적인 울산경제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 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울산 산업경제 주요현안 분석에 따르면 울산은 중화학 산업등 대기업 편중이 심하기 때문에 앞으...

울주군 하위직 인사 진통

지난 4일자로 단행된 울주군청 하위직 부분 인사에 대해 울주군 직장협의회가 부당한 인사라며 반박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울주군청 직장협의회는 오늘(7\/8) 성명서를 내고 지난 4일자로 단행된 하위직 인사 가운데 인사담당 과장의 자녀가 읍,면사무소 근무도 하지 않은채, 중구 반구동사무소에서 ...

원구성 민노당.무소속 반발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울산시의회 원구성 조율에 대해 민주노동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반발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민주노동당 소속 시의원 3명과 무소속 임명숙 시의원 등은 오늘(7\/8) 오전 울산시 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사전 조율을 거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내정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

반구대 진입로 확장 요구

반구대 진입로 확장공사를 두고 공사를 강행하려는 울산시와 문화재 보호를 주장하는 학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반구대 인근 마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하루빨리 공사를 시행할 것을 울산시와 울주군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국보인 반구대암각화를 보기 위해 하루 수백대의 차량이 ...

SK 윤활유 제2공장 건설

SK는 오는 2004년말까지 1천2백50억원을 투입해 울산공장에 고급윤활유 원료를 생산하는 설비를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SK는 해외에서 고급윤활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하루 생산능력 6천 배럴 규모의 제2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SK는 세계시장에서 윤활유 원료생산의 4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